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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너는 나의 봄'으로 보여주는 '공감'의 깊이

기사입력 : 2021.07.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연휘선 기자] ‘너는 나의 봄’에서 배우 서현진이 그려내는 ‘공감’의 힘이 안방극장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서현진은 최근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서 ‘강다정’ 역을 맡아 사랑에 두려움을 느끼는 감정을 서툴지만 인간적이게 그려내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다정은 영도(김동욱)에게 마음을 표현하지만 그의 심장 이식 문제로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로의 상처를 다독이며 점차 발전해 나가고 있는 로맨스가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방송 말미 다정의 눈앞에 죽은 정민을 떠오르게 하는 종이 장미를 든 체이스(윤박)가 나타나며 뒷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맛깔나는 서현진의 생활연기가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마치 우리의 삶을 엿보는 듯한 서현진의 자연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연기는 캐릭터가 처한 상황들까지 다양한 표정들로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라디오에 사연을 보낸 후 영도의 대답을 기다리는 서현진의 눈빛과 표정, 하던 동작도 멈춘 채 두 입을 막아 눈물을 흘리는 행동은 캐릭터가 느끼는 긴장되는 감정까지 그대로 전달해냈다. 

특히 영도의 옷을 뜯어버린 후 다급하게 보낸 문자 답장을 기다리는 '멘붕' 온 다정의 모습은 귀여움을 자아내기도, 답장 하나에 금세 바뀌는 서현진의 환한 웃음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전했다. 서현진의 완성도 높은 표정 연기는 마음속 생각들까지 그대로 얼굴에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전하고 있다.

어떤 장르에서도 자연스레 녹아드는 서현진의 세밀한 연기가 출구 없는 마성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힐링 로맨스와 스릴러가 섞인 장르 속에서 서현진의 연기 완급 조절은 깨알 웃음 포인트까지 선사하고 있다. 서현진은 저승사자 분장으로 호러와 러블리를 섞은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친구들의 상상 속에의 영도를 유혹하는 치명적인 모습과 웃음기 머금은 폭풍 눈물씬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모습을 소화해내고 있는 서현진은 이야기를 탄탄하게 이끌어냄과 동시에 보는 이들을 극 안으로 끌어당기고 있다.

최근 서현진은 화보 인터뷰를 통해 “속눈썹 한 올까지 연기를 디테일하게 하고싶다”고 밝힌 터. 디테일한 설정 하나까지 신경 쓰는 서현진이기에 매 순간 새롭고 즐겁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표정, 행동, 발성에 이어 호흡 하나까지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는 서현진의 연기에는 캐릭터의 서사를 이해하는 공감과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힘이 담겨있다. ‘공감’을 전하는 서현진의 드라마가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는, 보고 또 보고 싶게 만드는 이유다.

‘너는 나의 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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