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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2' 성훈, 정 많은 전 남편? 미워할 수 없는 '쓰랑꾼'

기사입력 : 2021.08.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성훈이 미워할 수 없는 ‘쓰랑꾼’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극본 Phoebe(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이하 '결사곡2')에서는 아내 이가령(부혜령 역)과 이혼을 결정한 후 내연녀 송원에게 정성을 쏟는 판사현(성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판사현은 부혜령의 이혼 결심에 내연녀 송원(이민영 분)과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철부지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아침상을 차려주는 부혜령의 낯선 행동에 그동안의 잘못을 반성, 변화의 조짐을 보여 메마른 부부의 앞날이 마냥 나쁘지만은 않을 것을 암시했다.

어제 방송에서 성훈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의 순애보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신한 송원을 못 챙겨줬다는 미안함에 극진한 배려를 선보인 것. 성훈은 나긋나긋한 어조와 꿀 떨어지는 눈빛, 섬세한 행동으로 미워할 수 없는 ‘쓰랑꾼(쓰레기+사랑꾼)’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그런가 하면 성훈은 우유부단한 판사현 그 자체를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는 이혼 후 마주한 부혜령에 고개를 못 드는가 하면, 쿨한 마지막 인사와 포옹 후에 보인 심란한 표정으로 판사현의 인간적인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것.

방송 말미, 눈물의 기자회견을 연 부혜령에 뒤통수를 맞는 판사현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성훈은 이혼 사실이 알려져 일까지 영향을 받는 등 난처한 상황에 놓인 판사현의 당황스러움과 충격을 고스란히 전하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렇듯 성훈은 다양한 상황을 맞닥뜨린 캐릭터의 서사에 깊이를 더하며 흥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과연 그가 살얼음판 같던 결혼 생활을 청산한 판사현에게 닥친 위기를 어떻게 표현할지 그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하는 성훈의 열연이 담길 '결사곡2' 남은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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