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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수애, 이이담에 무릎 꿇고 ''내 눈앞에서 사라져''[★밤TView]

기사입력 : 2022.01.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오진주 인턴기자]
/사진=JTBC '공작도시' 방송화면
/사진=JTBC '공작도시' 방송화면

'공작도시'에서 수애가 이이담에 무릎을 꿇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 윤재희(수애 분)는 갑자기 비가 내려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정현우(서우진 분)와 정준혁(김강우 분)을 마중 나갔다.

하지만 정현우와 정준혁은 김이설(이이담 분)이 챙겨온 우산을 함께 쓰며 오고 있었다. 이를 본 윤재희는 세 사람의 모습에 차마 걸음을 떼지 못했다. 이후 윤재희는 김이설을 따로 불렀다. 윤재희는 "내 주변에 계속 맴도는 이유가 뭐야"라고 물었다. 김이설은 "무서워요? 내가 당신 것 다 빼앗을 까봐?"라고 되물었다. 윤재희는 "그럴 일은 없을 거야. 난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내 걸 지킬 거거든"라고 답했다.

김이설은 "그 대가가 어떨지 생각 안 해요?"라고 했고, 윤재희는 "너도 봤지. 내가 여기서 어떤 취급을 받고 사는지. 그래도 그나마 여기가 제일 안전하다는 걸 난 너를 통해 확인했거든. 어린 나이에 부모 잃고, 할머니랑 단둘이 살던 집을 지키기 위해 힘 있는 사람의 도움이 필요했다는 네 이야기가 정말 마음 아프고 무서웠어. 새집을 마련하기 위해 돈을 받고 아이를 입양 보낼 수밖에 없는 세상이라는 걸 네가 나한테 확인시켜 준거지. 난 너처럼 살기 싫어"라고 전했다.

이어 윤재희는 "인제 그만 떠나. 너만 없으면 난 아무 문제 없어"라고 했다. 김이설은 "싫어요. 이대로는 절대 못 떠나요"라고 답했다. 윤재희는 "제발. 날 한 번만 봐줘"라고 애원했다. 김이설은 "싫다고 했잖아요"라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윤재희는 "날 망쳐버리고 싶은 거야?"라고 울부짖었다. 김이설은 "더 망칠 게 남았다고 생각하냐. 자기가 얼마나 추한지 아냐. 자기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 옆에 붙어서 어떻게 하면 잘 보일까. 어떻게 하면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 전전긍긍. 미친 사람 같다"라고 말했다.

윤재희는 "그래, 나 미쳤어. 미치지 않고 어떻게 살 수 있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달라지지 않는 이 상황을 견디고 또 견디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건데"라며 무릎을 꿇었다. 이어 윤재희는 "설아. 제발 내 눈앞에서 사라져줘. 부탁이야"라고 눈물을 보였다. 김이설은 "싫어요. 절대 그렇게 못 해요. 내가 당신을 어떻게 처분할지 결정 내릴 때까지 기다려요"라며 자리를 떴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정준혁이 서한숙(김미숙 분)에게 "저에게 혼외자가 있었다고요?"라고 물었고, 서한숙은 "애미가 그러디? 있었다고?"라고 답했다. 또한 윤재희는 서한숙에게 "기대하세요. 아주 철저하게 망가뜨려 줄 테니까"라고 말하며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JTBC '공작도시' 방송화면
/사진=JTBC '공작도시' 방송화면

앞서 김이설은 윤재희를 찾아갔다. 김이설은 윤재희에게 "현우 문제로 중요하게 드릴 말씀이 있다"고 말했다. 윤재희는 "내 아들한테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설사 무슨 문제가 있더라도 엄마인 나한테 내 아들 얘기를 꺼내는 거지"라고 물었다.

김이설은 "맞아요. 저 아무 자격 없어요. 전 이미 7년 전에 돈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아이를 버렸으니까 그치만 적어도 내가 낳은 아이가 정준혁과 한집에서 사는 거 두고 볼 수 없어요"라고 했다. 윤재희는 "그래서 인제 와서 어쩔 건데"라며 따졌다.

김이설은 "현우 입양. 우리 둘 다 이용당한 거잖아요"라고 했고, 윤재희는 "아니, 피해자는 나야. 김이설, 정준혁, 서한숙 이 세 사람이 저지른 일에 나랑 우리 현우가 이용당한 거라고. 난 그것도 모르고. 그저 아이를 몰래 입양했다는 죄책감에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우리 현우를 사랑으로 아끼면서 키웠어. 내 잘못이 있다면 너한테 알량한 동정을 베풀었던 거뿐이야. 너 한 번만 더 피해자인 척 행세했담 봐. 그땐 가만두지 않을 테니"라고 충고했다.

김이설은 "해봐요. 어디. 말로만 그러지 말고. 해보라고요"라고 했고, 윤재희는 "이게 어디서 감히"라며 노려봤다. 김이설은 "그럴 용기도 없으면서"라고 하자, 윤재희는 "내가 네까짓 게 무서워서 못하는 줄 알아? 우리 현우가 다치면 안 되니까. 내 아들이 상처받을 일 생기면 안 되니까. 날 더 이상 자극하지 마. 내 인내심이 바닥나는 순간 나도 내가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겠으니까"라고 답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오진주 인턴기자 star@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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