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연예>방송

김준수, 쌍둥이형 김준호와 '럭셔리 부모님집' 방문..영탁, 생애 첫 필라테스('신랑수업')[Oh!쎈 종합]

기사입력 : 2022.01.2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김나연 기자] 가수 김준수가 새해맞이 부모님 집을 방문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서는 새해를 맞아 쌍둥이 형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 김준호와 함께 부모님 댁을 찾은 김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수는 차를 타고 누군가를 만나러 가 눈길을 끌었다. 김준수가 반갑게 맞이한 인물은 쌍둥이형 김준호와 반려견 츄였다. 김준수는 "둘도없는 쌍둥이 친형"이라며 "1분 먼저 태어났다더라"라고 소개했다.

김준호와 김준수는 쌍둥이지만 전혀 다른 성격을 자랑했다. MBTI 역시 김준수는 ESTJ, 김준호는 ENFP로 외향적인것을 제외하고는 정반대라고. 김준호는 "너같은 성향이 나같은 성향을 좀 답답해한다더라"라며 "어릴땐 한번도 안싸웠지 않냐"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김준수는 "형 덩치때문에 엄두가 안났다"며 "쌍둥이인데 형이라고 하는사람이 나밖에 없었다. 내가 착해서 그렁 것도 있다. 근데 형 같기도 했다. 형도 형이라고 부르다 보니 챙겨줘야겠다고 생각해서 책가방도 많이 들어줬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내가 널 보호해야한다 생각했다. 엄마가 잡다한거 시켜도 내가 했다"고 설명했고, 김준수는 "난 좋았다. 이용했다. 굳이 '야'라고 하면서 우월감 챙기는것보다 '형'이라고 하면서 형이 나를 챙겨주는게 편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부모님의 집이었다. 이들의 부모님 집은 외관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고급스러운 무드가 가득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김준수의 어머니는 아들들을 위한 정성스러운 요리를 준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김준수는 부모님의 건강상태를 물었다. 아버지는 "4, 5kg 빠졌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엄마도 건강하다. 간 안좋은것도 병원에서 어떻게 했냐고 물을 정도로 정상"이라고 답해 김준수를 안도케 했다.

김준수는 "어머니께서 힘들게 살았을때 모진 일들을 하루에 쓰리잡까지 했다. 남대문 시장 가면 엄마 등뒤에 안겼던게 기억난다. 양손에 보따리 수십개 들고 쌍둥이 한명을 앞에 한명은 뒤에 업고 새벽시장에 가서 옷을 떼왔다. 정말 힘들게 살았던 기억이 난다. 중학교때였나 초등학교때 폐결핵으로 피를 토하는 걸 보고 무서웠다. 그런걸 겪었는데 또 간경화가 왔다. 죄송스럽다"고 털어놨다.

34살의 나이에 폐결핵을 앓았던 김준수의 어머니는 "앞이 캄캄했다. 애들도 어린데. 오직 애들만 생각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준수는 "원래 잘살았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어릴때 기억에 집이랄게 없다. 반지하에 살았는데 화장실이 없었다. 부엌에서 볼일을 봤다. 외할머니댁에 1, 2년 살고 친할머니댁에도 잠깐 살고 큰이모댁에도 살고 떠돌이 생활을 했다. 어릴때부터 나나 형이나 둘이 누군가 잘 되면 좋은 집에서 살고싶단 생각 많이 했다"며 현재 부모님 집 역시 자신이 직접 선물한 것이라고 밝혀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후 김준수의 어머니는 본격적인 아들의 신랑수업에 나섰다. 요리에 일가견이 없는 김준수에게 음식 준비를 돕도록 한 것. 어머니는 "준수가 요리를 별로 안좋아한단 말 들으니 더 시키고 싶다. 요즘 남자는 부엌에 잘 들어가야한다. 준수도 준비 해야하니까"라며 쌈싸기부터 전부치기를 지시했다.

이를 본 홍현희는 "저게 요즘 신랑수업이다. 남자들도 할줄 알아야한다"라고 말했고, 김준수는 "제사지낼때도 아버지가 (음식을) 같이 한다. 아내한테 사랑받으려면 설거지, 빨래는 할줄 알아야한다고 하셨다. 아직도 설거지, 빨래는 직접 하신다"고 아버지의 가정적 면모를 자랑했다. 그러자 이승철은 "시어머니가 너무 좋다. 시집가고싶다"고 사심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영탁은 생애 첫 필라테스에 도전했다. 그는 "건강한 편이라 생각했느데 요즘 이상신호들이 있는 것 같다"며 필라테스 강사를 만나 상담을 받았다. 영탁은 "불안정한 자세로 앉아있는 것 같다. 코어가 약해지지 않았나 싶다. 얼마전 병원갔는데 디스크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 발끝이 찌릿찌릿하고 오른쪽 인대 끊어졌고 왼쪽은 옛날에 추락해서 관절 부러졌다. 발목이 굽어지지 않는다. 안움직이다 보니 밸런스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서 많이 굽었더라"라고 설명했다.

테스트 결과, 영탁은 유연성 부족, 거북목, 고관절 불균형, 엉덩이 근육 상실 등 '만신창이 직전'의 상태였다.강사의 지시에 맞춰 열띤 필라테스를 펼친 결과, 유연성이 급격히 좋아진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영탁은 "안쓰던 근육을 사용하니까 교정이 된 듯한 기분이 확실히 있다. 제가 밸런스가 무너져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채널A

[AD]벗겨지지 않아요! 미끄러지지도 않아요! 논슬립 찹쌀 덧신

Today 메인 뉴스
  • print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