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영화 ‘안테벨룸’이 내달 국내 극장 개봉을 앞두고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안테벨룸’(감독 제라드 부시 크리스토퍼 렌즈, 수입배급 올스타엔터테인먼트)은 성공한 작가가 무언가에 의해 선택받은 뒤 누구의 도움도 바랄 수 없는 끔찍한 세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지난 28일 공개된 예고편은 현악기 연주와 어우러진 평화로운 분위기의 장면으로 시작한다. 아름다운 자연과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편안함을 선사하던 예고편은 이내 섬뜩한 음악과 함께 분위기가 완전히 뒤바뀐다.

이 극명한 대비를 통해 영화가 선사할 놀라운 반전을 더욱 가늠케 한다. 이외에도 영상은 파이널 예고편다운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예고편 말미에 삽입된 ‘주의! 예고편도 보지 말고 극장으로 갈 것’이라는 해외평은 특히 시선을 잡아 끈다.

파이널 예고편은 이외에도 “이전에 너희가 무엇이었든 다 끝났다”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예상했던 모든 것이 뒤집힌다’라는 문구를 통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2월 23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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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