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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잇생' 강남·안정환 ''아내 이상화·이혜원이 스마트폰 대신 해준다'' [Oh!쎈 종합]

기사입력 : 2022.08.1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오세진 기자] ‘오늘부터 잇생’ 강남과 안정환이 각각 아내 이상화와 이혜원의 도움을 받을 정도로 스마트폰에 무지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영된 JTBC 예능 ‘오늘부터 잇생’에서는 IT 시대에 도래한 만큼 빠른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한 사람들이 등장, 이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차근차근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디저털무식자 6인은 바로 이경규, 박세리, 안정환, 강남, 이가령, 최영재였다. 이들은 각자 인터뷰 때 "그나마 내가 낫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기대를 품었으나 사실 수준은 거의 엇비슷했다. 일단 이들 모두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뱅킹 등을 하는 것에 꽤 난감해했기 때문이었다.

예능 대부 이경규는 모바일 뱅킹에서 보낸 돈을 받지 못해 축의금을 환불한 일이 있었다. 이경규는 “우리 딸을 결혼했는데 못 온 사람이 있었다. 카*오 뱅크 돈 받기를 할 줄 몰라서 환불됐다. 우리 딸한테 말도 못하고. 이걸 배워야 하나”라고 말하며 멋쩍어 했다.

잘생긴 경호원으로 화제가 됐던 최영재도 등장했다. 최영재는 한때 얼리어답터였으나 10여 년에 걸치는 군 생활 덕에 기계와 멀어졌다고 밝혔다. 최영재는 스마트폰 대신 수첩을 사용했고, 내비게이션이 아닌 위성 지도를 미리 읽고 길을 외워서 운전을 하는 스타일이었다. 최영재는 “아이들이 알려준다. 자기들이 더 빠르다”라면서 어린 두 딸의 모습을 보였다. 최영재 곁에 앉은 아이들은 검색에 더딘 아빠를 위해 능숙하게 자판을 누르는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은 “어, 혜원아. 바쁘지, 회사일로 바쁠 텐데, 나 택시 하나 보내주면 안 돼?”라고 말하는 광경으로 인사를 시작했다. 안정환은 “택시 부를 때 와이프한테 전화한다. 아내가 기사님 관련한 정보를 보내준다. 이 정도면 디지털 잘 이용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간접 잇생을 증명했다.

안정환은 인터넷 뱅킹 이용은 물론, 인터넷 쇼핑 자체도 무척이나 낯설어했다. 워낙 세련되고 유머러스한 안정환이었기에, 이 정도의 인터넷 무식자일 줄 몰랐다는 듯 촬영장 분위기는 싸늘하게 식어갔다. 안정환은 “왜 이렇게 무거워요, 분위기가?”라면서 “거리에 나가서 물어보면 다 서치해서 알 걸?”이라며 자신의 디지털 수준을 무시했다. 그러나 촬영장 대부분 스마트폰에 익숙한 광경을 보였고, 안정환은 “모를 수 있지! 평소에 운동하고! 그런 건 배우면 되겠죠”라면서 금세 숙연한 모습을 보였다.

36살의 강남 또한 디지털 알못(알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강남은 “저는 제 나이 또래에서는 못 하는 걸 수 있다”라면서 회사에서 보내주는 계약서 확인은 물론, 달마다 정산되는 출연료까지 모바일로 확인하지 못했다. 강남은 “와이프분께서, 오늘 와이프 얘기 많이 하는데, 와이프분께서 다 해주신다. 정말 미안해죽겠다. 저를 그래서 평범한 사람으로 레벨업 해주시면 좋겠다”라며 아내 이상화를 언급했다.

이어 안정환은 동대문을 찾아가야 하는 미션에 “아내한테 전화해서 택시 불러달라고만 하면 안 되나?”라면서 제작진에게 간절히 동의를 구하는 모습이 보여졌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JTBC 예능 ‘오늘부터 잇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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