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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바람 한 올조차 아련하게

기사입력 : 2022.09.2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오세진 기자] 엑소 카이가 일상을 공유했다.

25일 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카이는 별 다른 멘트를 달지 않고 현무암이 연상되는 이모티콘을 달았다. 또한 현무암 앞에서 사진을 찍어 자신이 어디 있는지를 말하는 듯하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뼈가 곧고 비율이 좋은 몸매를 전부 가릴 정도로 편안한 차림이지만, 카이는 시선을 자극한다. 오히려 한 순간, 잠깐의, 찰나조차 카이이므로 느낄 수 있는 면모들이 많다. 품이 큰 바지를 입었어도 곧은 발등과 깔끔한 발목, 놀라운 비율을 더욱 우아하게 만드는 긴 목만 드러나도 역시 카이니까 만들 수 있는 분위기다.

돌하르방 틈에 몸을 구긴 사진, 다리 앞 조각상에게 인사를 한 사진 등 카이는 꽤 유쾌하다. 다만 조각상에게 인사를 할 적 공손히 숙인 고개며 눈을 꼭 감고 있어 마치 그 부분만 본다면 단아하게 기도를 드리는 듯한 정갈함이 풍긴다.

특히나 칠이 벗겨진 정자에 앉아 모자를 벗고 흐트러진 머리를 신경 쓰지 않는 사진도 그가 가진 아련함을 배가 시킬 따름이다. 어디인지 모를 곳에서 자유로운 모습이지만 갖고 있는 태생의 우아함은 또한 그렇게 흐르는 것처럼 보인다. 많은 이야기를 담은 오묘한 눈매가 차분하게 내려 깐 채 과거인지 미래인지 모를 시간을 품은 것 같이 보일 정도다.

그의 춤이 빠르고 정확하며 우아하게 선을 그리면서도 축을 절대로 잃지 않는 것처럼, 자유로운 여행 사진 속에서도 카이가 품고 있는 서정은 사진 속에서 흐트러지지 않는다.

팬들은 "너 그렇게 예쁘면 마고 할미가 용궁 데려가", "발등까지 예쁜 남자 팬 하는 거 너무 즐거움", "현무암 앞에서 동자승처럼 인사하는 거 뭔데요", "아니 정말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거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이는 현재 '2022 mokkoji korea' (2022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공연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카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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