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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찰, '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 빠르면 주중 구속 기소 ''조사 마무리''

기사입력 : 2022.10.0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16일 오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 웨딩홀에서 열린 개그맨 홍록기와 11살 연하의 모델 김아린과의 결혼식 하객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16일 오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 웨딩홀에서 열린 개그맨 홍록기와 11살 연하의 모델 김아린과의 결혼식 하객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검찰이 박수홍 친형에 대해 빠르면 이번 주중 안으로 구속 기소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검찰은 지난 4일 박수홍과 친형, 형수, 아버지가 참석한 대질조사를 마치고 사실상 모든 조사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검찰은 빠르면 이번 주중 박수홍 친형 부부를 구속 기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수홍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스타뉴스에 "조사는 끝났고 추후 다시 대질 조사 등이 이뤄질 가능성은 희박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수홍은 현재 병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박수홍은 지난 4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서 예정된 대질 조사에 출석했다가 아버지로부터 정강이를 걷어차이는 등 폭행을 당하며 충격을 안겼다. 박수홍의 부친은 대질조사를 시작하기 직전 "왜 인사를 하지 않느냐" "흉기로 해치겠다"고 말하며 박수홍을 폭행했고 이에 충격을 받은 박수홍은 과호흡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박수홍은 응급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자택에서 스피커폰을 켠 상태로 비대면 조사를 약 7시간 동안 진행했다. 박수홍 아버지는 "박수홍의 재산을 그동안 내가 모두 관리해왔다"라고 주장했고 이에 대해 친족상도례를 악용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도 불거졌다.

친족상도례는 4촌 이내 인척이나 배우자 간에 일어난 절도 및 사기죄 등에 대해 형 면제가 가능한 특례 조항.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으며 형제는 비동거 친족으로서 범죄 사실을 인지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고소하면 처벌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노종언 변호사는 "박수홍 아버지가 1년여 전에도 망치를 들고 협박한 일이 있었다. 박수홍 씨가 방검복까지 착용할 정도로 심하게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실제로 흉기로 헤치겠다는 말을 들어 충격이 너무 크다"라고 밝히며 놀라움을 더하기도 했다.

이후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입장을 통해 "고소인 측에서 피의자들 및 고소인의 아버지에 대한 추가적인 보완조사를 요청했고 가장 효율적인 수단으로 대질 조사 방식을 선택했다. 고소인을 돌발적으로 때릴 것이라고 쉽사리 예상하기 어려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수홍은 일단 향후 방송 스케줄을 그대로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MBN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는 6일 예정된 '동치미' 녹화는 정상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박수홍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일정을 진행하겠다. 현재는 차질 없이 참여하기를 원해서 녹화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 부부와 지난해 4월부터 법적 공방을 이어오고 있다. 박수홍의 친형은 지난 9월 13일 박수홍의 출연료, 계약금 등 116억원 가량을 지난 30여년 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됐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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