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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윤용현, ''배우 일 끊겨→공황장애 약 의존'' 육가공 공장서 근황 전해 [Oh!쎈 종합]

기사입력 : 2022.11.2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김예솔 기자] 배우 윤용현이 육가공 공장에서 근황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윤용현이 육가공 공장에서 사업을 시작한 근황을 전하며 공황장애로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윤용현은 4년 째 배우로서 촬영장에 가지 못했으며 육가공 사업을 시작한 지 2년이 됐다고 말했다. 윤용현은 배우로서 어느 순간 일이 끊겼고 부수입으로 했던 진행자 일도 코로나 때문에 다 취소돼 결국 육가공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윤용현은 바쁜 와중에도 아들과 아내를 만나기 위해 대전역으로 갔다. 아내는 윤용현의 얼굴을 보자 "왜 이렇게 촌놈이 다 됐나"라고 깜짝 놀라 눈길을 끌었다. 윤용현은 아내, 아들과 트럭을 타고 이동했다. 윤용현은 "아빠가 예전에 무명배우일 때 시골에서 석화를 사와서 포장마차 붙여놓고 팔았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부부는 육가공업을 시작하고 주말부부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내는 윤용현의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살림을 챙기기 시작했다. 아내는 바쁜 남편이 건강을 챙기지 못할까봐 걱정하며 영양제를 챙겼다. 윤용현은 집에 있으면서도 아내와 아들을 챙기지 못하고 끊임없이 거래처 전화를 받았다.  

아내는 "나는 하나부터 열까지 이야기하는데 남편은 딱딱 골라서 이야기 한다. 나는 안 좋은 것들 힘든 것은 몰랐다"라며 "오늘 와서 지금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윤용현은 "힘든 걸 굳이 말해서 도움이 안 되지 않나. 아내도 힘들고 더 걱정만 한다"라며 오히려 아내를 걱정했다.

두 사람은 열 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모님의 반대를 이겨내고 결혼에 골인했다. 윤용현은 "내가 공황장애가 왔을 때 아내와 결혼했다. 아내가 공황장애를 막 공부하고 나를 챙겨줬다. 그래서 약을 끊었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윤용현은 육가공 사업을 시작하고 스트레스를 받아 공황장애가 재발했다고 말했다. 윤용현은 "약에 의존하고 있다.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서 약을 타기 시작했다. 솔직히 잠을 깊게 잘 수 없다. 옛날엔 인기도 많은 배우였으니까 내가 폼 잡고 그럴 수 있다. 근데 지금은 그럴 틈이 없다. 절박하다"라고 말했다. 

윤용현은 과거 믿고 의지했던 직원의 배신으로 실패를 겪었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N '특종세상'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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