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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XX''…발레리나 김주원, ''절대 을 보스''라더니 甲 보스 ('당나귀 귀')[Oh!쎈 종합]

기사입력 : 2022.11.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새 보스로 합류한 발레리나 김주원의 일상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발레리나 김주원, 항공사 김형래 부문장, 구단주 허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막내보스로 25년 차 발레리나 김주원이 출연했다. 김주원은 허재의 팬을 자처했고, 허재는 “무용과 학생들과 미팅을 해본 적이 없다”고 했지만 미팅을 한 정황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원은 “제가 왜 보스 자리에 앉아있는지 모르겠다”면서 자신은 ‘갑갑’한 보스가 아님을 밝혔다. 특히 김주원은 활동이 많은 탓에 마이크를 차지 않고 움직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발레계는 ‘당나귀 귀’에서는 처음 소개된 분야였다. 한국 간판 발레리나로 활약한 김주원은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춤으로 만들다보니 감독을 하게 됐다”며 “나는 절대 을인 보스다. 보스로서 어떻다는 이야기가 진짜 낯설다. 전 절대 보스가 될 수 없는 보스”라고 자신을 설명했다. 그는 자신보다 늦게 나오는 후배들에 대해 “난 남보다 몸 풀 시간이 더 필요해서 나보다 늦게 와도 아무렇지 않다”고 했지만 자신보다 늦게 오고 화장까지 한 후배를 보더니 “저 자식”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김주원은 후배들과 연습을 시작하며 1:1 안무 피드백을 했다. 6년차 발레리노 윤별은 26번 만에 겨우 김주원과 호흡이 맞으며 간신히 미소를 지었지만 잠시 구석에서 누워서 쉬는 게 또 발각되면서 눈치를 봤다. 김주원은 인터뷰에서 “왜 힘들까?”라고 말해 갑버튼을 받았다. 구자철은 “윤별이 훈련소에서도 지친 기색이 없었는데, 정말 힘들었나보다”고 공감했다.

공연 당일에도 김주원은 가장 먼저 출근해 몸을 풀었다. 김주원은 구멍난 토슈즈로 시선을 모았는데, 이를 두고 “나만의 루틴이다. 첫 연습 때 신었던 토슈즈를 끝까지 신어야 한다”고 말했다. 예민함 속에서 진행된 리허설은 막힘없이 진행됐지만 여전히 수정할 부분이 남아 있어 본 공연이 걱정될 정도였다.

이어 항공사 김형래 부문장과 승무원들의 면담 자리가 전파를 탔다. 김형래 부문장은 “애로 사항도 파악하고 기내 근무 평가와 인사 고과를 합처서 피드백 주고 있다”고 말했다. 6년차 최재광은 “다른 승무원들이 평가하는 자리인 만큼 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먼저 면담을 하게 된 최재광은 ‘롤모델’ 질문을 받자 “부문장님이다”라고 아부를 떨었다.

전현무는 면담 시간을 보면서 “아나운서 시절 면담 자리에 불려간 적은 없지만 끌려간 적은 있다. 특별 면담을 많이 했다. ‘왜 춤을 췄냐’, ‘왜 아나운서 품위를 실추 시켰냐’며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런데 그 자리 뒤에 또 춤을 췄다. 악순환이었다”며 “일단 면담이 실질적인 불이익을 주는 건 아니지만 굉장히 불편하다. 분위기가 무겁다”고 말했다. 특히 전현무는 “내 롤모델은 손석희 아나운서였다. 면접관들도 제대로 된 아나운서를 뽑았다고 했는데, 뽑자마자 ‘아침마당’ 나가서 고음불가를 하면서 보도국이 난리가 났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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