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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하고 발랄하게''..레드벳벨과 2022 마지막 축제 '벌스데이' [종합]

기사입력 : 2022.11.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 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조이 슬기 예리)이 키치하고 발랄한 감성으로 음악 팬들 앞에 돌아왔다.

레드벨벳은 28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앨범은 레드벨벳이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이후 8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아이린은 신보에 대해 "레드벨벳이 펼치고 있는 음악 축제인 '더 리브 페스티벌 2022'의 두 번째 앨범이다"며 "이번 앨범으로는 레드벨벳의 키치함과 발랄한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만큼 다양한 활동으로 팬분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니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27일 음반 발매 전 선주문량만 총 71만2187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컴백을 앞둔 레드벨벳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이에 조이는 "너무 깜짝 놀랐다"며 "매번 앨범이 나올 때마다 점점 많은 사랑을 주시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 우리 러비들(레드벨벳 팬덤)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기자간담회 MC를 맡은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는 "매번 경신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며 "레드벨벳을 보면서 많이 배워야겠다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조이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조이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이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이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슬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슬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Birthday'를 비롯해 'BYE BYE'(바이 바이), '롤러코스터 (On A Ride)', 'ZOOM'(줌), 'Celebrate'(셀러브레이트)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Birthday'는 조지 거슈윈의 'Rhapsody in Blue'(랩소디 인 블루)를 샘플링, 리드미컬한 드럼과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트랩 리듬 기반의 팝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나와 함께라면 매일이 생일처럼 즐거울 것'이라는 당찬 고백과 좋아하는 상대의 생일로 돌아가 상상하던 모든 소원을 이뤄주며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웬디는 "'Rhapsody in Blue'는 보통 클래식하면 떠오르는 우아하고 고전적인 느낌이 있지만, 재즈 스타일의 전개나 아기자기한 연주가 특징인 만큼 'Birthday'만의 톡톡 튀고 발랄한 느낌이 더 잘 살아난 것 같다"고 밝혔다. 조이는 "그동안 우리가 발표했던 곡들을 연상시키는 키워드들이 가사 곳곳에 많이 숨어 있다"며 "그것을 찾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감상 포인트를 설명했다.

슬기는 "이번 곡이 굉장히 키치하고 발랄한 느낌이 많다"며 "퍼포먼스도 레드벨벳만의 자유롭고 힙한 모습이 담겨 있다. 마음껏 뛰어노는 듯한 신나는 동작이나 후렴에 나오는 드롭 포인트에 맞춰서 손을 내려치는 동작 등 다양한 안무를 표현하려고 했다"고 'Birthday' 무대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웬디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웬디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예리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예리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앞서 레드벨벳은 지난 봄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한 'Feel My Rhythm'으로 국내 음원, 음반 차트 1위를 비롯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1개 지역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Feel My Rhythm'을 통해 우아함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면 이번 'Birthday'에선 자유롭고 힙한 에너지를 가득 담은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슬기는 'Feel My Rhythm'과 'Birthday'의 비교에 대해 "가장 큰 차이점은 콘셉트"라며 "두 곡 다 클래식을 샘플링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무드는 확연히 다르다. 'Feel My Rhythm'이 특유의 고전적이면서 우아한 매력을 선보이려 했다면, 'Birthday'는 조금 더 키치하고 발랄한 매력을 내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Birthday' 뮤직비디오에는 초대받지 못한 파티장을 점령하는 레드벨벳의 쿨하고 발랄한 매력이 담겼다. 비비드한 색감과 다채로운 애니메이션 효과 등으로 곡의 키치한 분위기를 살렸다. 예리는 "'Birthday'라는 제목에 어울리게 화려한 생일 케이트 세트장에서도 촬영했다"며 "그만큼 볼거리가 많은 뮤직비디오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2014년 8월 데뷔한 레드벨벳은 'Ice Cream Cake', 'Dumb Dumb', '빨간 맛', 'Power Up', '음파음파', '피카부', 'Bad Boy', 'Psycho', '짐살라빔' 등 다양한 콘셉트의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올해 데뷔 9년차를 맞은 레드벨벳은 여전히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가요계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웬디는 레드벨벳이 롱런하는 원동력에 대해 "다양한 장르를 도전할 수 있다는 점과, 팬들이 항상 저희를 믿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그런 것 같다. 많은 사랑을 보내 주신 덕분에 우리가 계속 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들어서 느끼는 건데, 유노윤호, 소녀시대, 보아 같은 선배들이 꾸준히 활동해 주시고 다양한 콘셉트로 멋있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시니까 그걸 보면서 '우리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더 열심히 하는 레드벨벳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아이린은 "올 한 해는 앨범을 내면서 도전을 많이 했던 것 같다"며 "멤버들에겐 페스티벌 같은 한 해였다. 앞으로도 레드벨벳스러운 도전을 많이 할 수 있는 음악 활동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레드벨벳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를 공개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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