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박지현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을 위해 카타르로 향했다.

6일 박지현은 “덕분에 그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박지현은 한국이 아닌 카타르에 있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을 위해 카타르로 향한 것. 박지현은 브라질과 16강 경기를 관람하며 ‘붉은 악마’로 ‘태극전사’를 응원했다.

박지현은 ‘붉은 악마’의 빨간 뿔이 달린 머리 띠와 빨간 티셔츠, 청바지로 응원룩을 완성했다. 태극기까지 들고 태극전사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비록 브라질에 한국이 1-4로 패했지만 박지현은 “덕분에 그동안 너무 행복했어요”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지현은 현재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모현민 역으로 열연 중이다. 모현민은 진성준(김남희)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