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에덴2’ 멤버들의 직업과 나이가 공개됐다.

6일 전파를 탄 IHQ 연애 리얼리티 ‘에덴2’에서 ‘에덴 하우스'에서 세 번째 날을 맞이한 청춘남녀 8인(김강래, 김도현, 김수민, 조이건, 라나, 손서아, 이서연, 현채희) 모습이 공개됐다.

베네핏을 얻은 김수민은 라나에게 “데이트 하고 싶어?”라고 물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수민은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할건데 라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라고 말했다. 라나는 당황한 채 말을 잇지 못했다.

김수민과 라나는 방으로 이동했다. 라나는 “컨디션이 안 좋아서 데이트 자체가 힘들다. 데이트를 못할 것 같아”라고 설명했다. 김수민은 “섭섭함도 있고 화고 났다. 크게 의미를 담아두지 않으려고 하는데 쉽지 않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라나는 “수민이랑 데이트가 부담스러웠다. 이건이었으면 나갔을 것 같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김수민, 라나, 김도현, 손서아는 권력자 후보가 됐다. 투표를 통해 정해진 권력자는 김수민이었다. 김수민은 “처음으로 권력을 휘둘어보네”라고 말했다. 권력을 잡지 못한 김도현은 쓴웃음을 지었다.

도현과 서아는 데이트를 나갔다. 도현은 “어제 나의 진심이 보였어?”라고 물었고, 서아는 “너가 노력하는 게 보였다”라고 답했다. 도현은 “노력하는 건 보였고 진심은 안 보였어?”라고 장난스럽게 물어 웃음을 안겼다.

도현과 서아는 노천 온천 데이트를 즐겼다. 도현은 “쉴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고, 서아는 “남자한테 물 위에 꽃 이벤트 처음 받아봐”라며 감동하는 표정을 지었다.

수민은 라나 말고 관심 없냐는 질문에 “나도 사랑받고 싶은 사람이야. 괴로워만 하다가 끝나고 싶지는 않아”라고 말했다. 수연은 방 결정권이 있는 수민에게 이건과 라나를 붙일거냐고 물었고, 수민은 “둘이 잘 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플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공개의 밤이 시작됐다. 처음으로 직업을 공개한 손서아는 본인이 가수라고 밝혔다. 손서아는 “솔로 가수로 활동했고, 앨범을 4장 정도 발매했다”라고 설명했다. 손서아는 “다양하게 활동하려고 계획 중에 있다’라고 말하기도.

손서아는 “진하게 메이크업을 하면 ‘블랙핑크’ 제니 닮았다는 얘기도 듣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손서아는 25살이라고 나이를 공개했다. 다음으로 공개된 김강래는 트레이너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김강래는 “나이는 25살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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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덴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