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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강하늘, 하지원에 정체 들통났다 ''누나 동생 사이 아니다'' [종합]

기사입력 : 2022.12.0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오세진 기자] ‘커튼콜’

6일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 극본 조성걸)에서는 진짜 리문성(노상현 분)의 정체를 어떻게 밝히느냐에 대해 정상철(성동일 분)의 고뇌와 최선을 다하겠노라 마음을 먹은 유재헌(강하늘 분) 그리고 박세준(지승현 분)과 박세연(하지원 분)의 갈등이 그려졌다.

박세준은 라짜 리문성인 유재헌의 정체를 밝히고자 했다. 리문성이 주식을 유산으로 받게 되면 박세준은 호텔 매각을 위한 주식 매입이 새롭게 필요했기 때문. 그러나 할머니인 자금성(고두심 분)에게 살갑게 대하는 유재헌을 어떻게 할지 몰랐다. 또 날로 몸이 안 좋아지는 자금성을 보노라니 그의 마음은 편치 않았다. 연로한 자금성이 받을 충격이 걱정됐기 때문이었다.

장태주(한재영 분)는 진짜 리문성을 데리고 왔으나 박세준은 "일단 돌아가라"라고 말했다. 박세준은 “할머니 건강이 좋지 않아요. 이 친구가 진짜 리문성이다, 이런 건 아무리 계산이 밝은 나라도 할머니가 받으실 충격을 잘 모르겠다. 그런데 나는 호텔을 정리하고 싶은 거지 할머니를 정리하고 싶지 않다”라면서 간곡히 설명했다.

이어 박세준은 “우리 모두 그 애들이 가짜라는 걸 압니다. 그래서 힘든 겁니다. 모두가 그 애들을 좋아하니까요. 시간을 줘요. 가짜의 달콤함을 씻어낼 시간”라고 말했고, 리문성은 “진실은 쓴 법이지. 그쪽 가족들이 그걸 삼킬 수 있으려나, 그게 가늠이 안 돼”라면서 가족의 일이 되자 진지하게 반응했다.

유재헌은 박세준과 박세연의 태도가 변한 것을 보고 이들이 자신들의 정체를 눈치챘다고 생각했다. 유재헌은 “연극학개론에는 캐릭터 일관성이라는 게 있어요. 이상한 사람이 좋은 사람이 되고, 좋은 누나가 나쁜 누나가 됐다. 이집 큰 형님하고 세연 누나가 바뀌었다”라면서 “우리 노출된 거 아닐까요?”라고 정상철에게 물었다.

이를 들은 정상철은 박세준의 뒤를 캤고, 결국 박세준이 리문성에 대해 모든 걸 알게 됐다는 걸 깨달았다. 정상철은 “돌아가주게”라면서 리문성을 밀어내고자 했다. 그는 착한 손주가 필요했다. “거칠고 폭력적이고 끊임없이 남들을 원망하면서 벗어날 생각도 없이 밑바닥에서 뒹구는 그런 못난 손주가 아니라고”라는, 리문성 같은 손주가 아니라 말이다.

그러나 장태주는 “형님이 결정할 일이 아니잖아. 진실을 받아들이는 것도 저쪽 가족들 몫이지”라면서 펄펄 뛰었고, 정상철은 죄책감에 짓눌려 갔다. 그러나 유재헌은 할머니와의 마지막에 다다를까봐 겁을 먹었다. 유재헌은 “분명히 더 해볼 수 있는 게 있을 거예요. 그래서 아직 안 돼요”라면서 간곡히 말했지만 그는 결국 정체를 들켰다.

리문성의 존재를 알게 된 기자의 끈질긴 취재 요청에 박세연은 자신의 결혼 이야기를 꺼내려고 했으나 유재헌은 “우리 누나 다시는 괴롭히지 마시오. 나한테 물어볼 거 있으면 물어보시오”라며 화를 냈다. 박세연은 “네가 뭔데? 네가 동생이라서? 그래서 그래?”라면서 물은 뒤 “그래 맞아. 우린 그냥 남이야. 안 그래 유재헌?”이라며 그의 정체를 콕 집어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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