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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김가은 ''김민기와 연인 같단 반응, 나이차 있어 예상 NO'' [인터뷰②]

기사입력 : 2022.12.0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프레인TPC
/사진=프레인TPC
'슈룹'의 배우 김가은이 아들 역의 김민기와 연인 같은 케미로 사랑받은 심경을 밝혔다.

김가은은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프레인TPC 사옥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지난 4일 종영한 tvN 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연출 김형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슈룹'은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 화령(김혜수 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김가은은 극 중 아들 보검군(김민기 분)을 왕세자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후궁 태소용 역으로 활약했다.

이날 김가은은 김민기와 친해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김민기와 붙는 신이 많이 없었다. 나는 후궁들과, 또 김민기는 왕자들과 함께하는 장면들이 많았다"며 "많이 친해져야 감정신이 잘 나올 거 같았다. 김민기가 빵을 좋아하는 빵돌이라 빵을 사 주며 꼬드겼다. 또 김민기가 성격도 좋았다"고 말했다.

김가은은 작품에서 보검군을 향한 모성애를 연기했다. 그러나 미혼인 그가 이를 소화하기엔 고충도 많았다고. 김가은은 "솔직히 (모성애 연기가) 어려웠다. 또 보검군과의 서사가 나오는 부분에서는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생각했다. '또 시청자들이 어떻게 하면 공감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을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이러한 고민은 태소용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 그 자체를 보여 주며 해결해 나갔다. 그는 "태소용이 엄마가 되는 모습은 굳이 보이지 않으려고 했다. 감독님도 그런 걸 원하셨다. 그냥 '태소용은 태소용이니까' 하는 느낌을 주려고 했다. 중간에 철이 들기도 하지만 결국 힘들면 대(大)자로 눕고 마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에 태소용은 보검군과 모자(母子)보단 연인 같은 케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김가은은 "(시청자들이) 우리를 연인처럼 봐 주실지 몰랐다. 김민기도 워낙 어려서 나이 차이가 꽤 많아 보일 거라 생각했다"며 "그런데 태소용이 워낙 어린 캐릭터라 그렇게 보신 듯싶다. 또 우리가 많이 닮기도 했다. 현장에서 배우들로부터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김가은은 보검군 외 아들로 삼고 싶었던 인물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촬영장의 마스코트였던 호동군(홍재민 군)을 꼽으며 "실제로 보면 볼에 뭔가를 넣은 햄스터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귀여워서 '이상형이 뭐냐', '여자 친구가 있냐'고도 물어봤다. 그런데 '내게 멘토가 될 수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하더라. 좋아하는 색은 또 따뜻함을 주는 노랑색이라고 했다"며 "촬영 마지막엔 모두가 호동군과 사진을 찍고 사인도 받으려고 했다"고 전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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