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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증거 대부분 부동의..사실상 혐의 부인

기사입력 : 2022.12.0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서부지방법원=이덕행 기자]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 교회에서 열린 소방차 정원관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 교회에서 열린 소방차 정원관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 박모씨 측이 횡령 혐의와 관련된 증거를 부인했다. 사실상 횡령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이다.

7일 오전 서울 서부지방법원 제 11형사부(부장판사 문벙찬)는 박수홍 친형 박씨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박씨 측 변호인은 수백 건에 달하는 대부분의 증거를 부동의 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사보고에 대해 동의할 생각 없다"며 "사실 관계 증거와 관련한 부인 여부를 서면으로 제출하겠다. 중복되는 증거도 많아 이 부분도 서면으로 정리해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변호인 측 입장을 들은 검찰 측은 "수사에 관한 부분을 부동의 한다고 했는데 문자 메시지, 스케줄 내역은 당연히 증거로 채택되어야 하는데 그 부분도 부동의를 유지하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게시글 캡처 사진의 경우 피해자 1명이 2차 가해를 주장하며 다른 사건으로도 진행되고 있어 증거로 제출했는데 부동의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또 피고인에게 유리한 증거가 있을 때 메모로 진술하라고 했는데 이것도 부동의 하시는 것이냐"라고 물었다.

박씨 측 변호인은 이 역시 서면으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의견서 내용이 방대해서 단시간에 정리하기가 어려울 듯 하다"며 "공소사실에 대한 내용과 검찰 측 의견서에도 구체적인 답변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빅수홍의 친형 박씨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연예 기획사를 설립해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서 회삿돈과 박수홍 개인 자금 등 총 61억 7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 9월 구속기소 됐다.

박씨는 박수홍의 개인 계좌에서 29억원을 무단으로 인출하는가 하면 회사 인건비 허위 계상으로 19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회사 자금 11억7000만원을 빼돌려 부동산을 매입하는가 하면 신용카드를 결제 등 방식으로 회삿돈 1억8000만원을 유용한 혐의도 있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이들이 박수홍의 돈으로 변호사 비용을 지불한 사실도 드러났다.

박씨 측 변호인은 지난달 21일 열린 첫 공판에서 일부 공소사실을 인정한다면서도 법인카드 사용, 허위 직원 급여 지급 등 횡령 혐의는 대부분을 부인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서부지방법원=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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