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잘나가는 '돌싱포맨' 4인방, 드디어 괌 떴다..'첫 해외 촬영'
입력 : 2023.02.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마침내 괌에 떴다.

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괌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 등 이혼 경험이 있는 네 명의 돌싱남들이 게스트들을 집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그간 국내에서만 촬영했던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1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해외로 떠나 괌 특집을 선보이게 됐다.

2021년 7월 첫 방송한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멤버들의 차진 입담과 아웅다웅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화요일 대표 심야 예능으로 자리잡았다.

SBS 간판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도 함께 출연 중인 멤버들은 지난해 맹활약에 힘입어 '2022 SBS 연예대상'에서 SBS 아들상(김준호), 신스틸러상(임원희), 명예사원상(이상민), 최우수상(김준호), 프로듀서상(탁재훈) 등 각종 트로피를 휩쓸었다.

장동민(왼쪽)과 김용명 /사진=스타뉴스, IHQ
장동민(왼쪽)과 김용명 /사진=스타뉴스, IHQ
멤버들은 이번 괌 특집으로 그동안 바랐던 해외 촬영의 목표를 이루게 됐다. 이번 특집 녹화에는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 등 기존 멤버들과 함께 개그맨 장동민, 김용명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두 사람 모두 결혼해 딸을 둔 유부남이다. 장동민은 2021년, 김용명은 2015년 각각 결혼했다.

아내, 자녀와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는 이들이 행복에 목마른 '신발 벗고 돌싱포맨' 4인방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줄지 기대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괌 촬영분은 이달 말 설 연휴 기간 중 방송될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Copyrightsⓒ 스타뉴스(https://www.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