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건사피장’ 노래 좋다더니..하이키 만나 챌린지까지 선배美 뿜뿜
입력 : 2023.0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채연 기자] 러블리즈 출신 가수 미주가 후베그룹 하이키를 만나 ‘건사피장’ 챌린지에 도전했다.

지난 26일 미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건사피장”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미주는 하이키 멤버들과 함께 ‘건물 속에서 피어난 장미’ 노래에 맞춰 챌린지 댄스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미주는 멤버들 사이에서 센터를 차지하며 걸그룹 출신답게 남다른 춤실력을 선보였다.

앞서 미주는 개인 SNS를 통해 여러번 글을 게재하며 그룹 하이키와 곡 ‘건물 속에서 피어난 장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주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래 화면을 캡처하며 “나 이노래 너무 좋은데.. 책임져”라고 글을 올리자, 이를 확인한 하이키 휘서는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버블’을 통해 “같이 챌린지 하게 되는 날이 오면 진짜진짜 좋겠다ㅠㅠ 꿈은 이뤄진다!!”라고 소망하기도 했다.

이어 휘서는 “미주 선배님께 건사피장 앨범 드리고 싶다. 정말 저희 곡을 사랑해 주셔서,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고, 다른 멤버들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의 소망은 빠르게 이뤄졌고, 미주는 멤버들에게 받은 사인CD과 함께 “나두 이거 있다!! 갖고싶죠!?!?”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하이키는 지난해 1월 데뷔해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이했다. 이들은 지난 5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으로 발매 당일 한터차트 실시간 차트 5위, 멜론 최신 차트 32위에 등극했고, 터키와 바레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이어 싱가포르, 멕시코, 호주, 태국 등 7개국 아이튠즈와 애플 뮤직 톱 앨범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한국 차트 3위, 멜론 신곡 차트 43위, 일간 차트 600위대에 진입하기도 했다. /cykim@osen.co.kr

[사진] 미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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