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꼭두의 계절' 김정현, 사망→꼭두로 부활? 임수향 목 조르며 ''죽여버려'' [Oh!쎈 종합]
입력 : 2023.0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김정현이 꼭두로 부활했다. 

27일에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에서는 한계절(임수향)과 함께 어머니의 의료사고의 진실을 파헤치던 도진우(김정현)가 꼭두(김정현)로 다시 태어났다. 

이날 도진우는 한계절을 낙하산으로 채용했다. 도진우는 한계절을 채용한 이유에 대해 도진우를 둘러싼 의료사고의 비밀을 한계절이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도진우는 한계절에게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지만 한계절은 이를 거부했다. 

도진우는 한계절에게 "보여줄 게 있다"라며 이끌었다. 도진우는 "장미순씨가 내 어머니다. 아들이라는 놈이 어머니 얼굴만 알았어도"라고 말했다. 한계절은 "처음부터 그렇게 얘기하지 그랬나"라고 말했다. 도진우는 "그걸 입 밖에 내는 순간 내 손으로 어머니를 죽인 게 될까봐 무서웠다"라고 말했다.

도진우는 "나를 만나지만 않았으면 건강하게 사셨을 거다"라고 힘들어했다. 한계절은 "선생님 탓 아니다. 김필수 탓이다"라고 말했다. 한계절은 김필수와  엿들은 대화를 이야기하며 김필수가 장미선의 CT를 바꿨다고 말했다. 

도진우는 "나는 나를 고발할 거다. CT가 바뀌었다고 의료사고라고 이야기할 거다"라며 "김필수를 끌어낼 거다. 그럴려면 한선생님의 증언이 필요하다. 아무것도 못해보고 어머니를 보낼 수 없다"라고 말했다. 결국 한계절은 도진우를 위해 법정에서 증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필수는 사망한 장미순이 도진우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중식을 시켜 계획을 꾸몄다. 법원으로 가던 한계절은 도진우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도진우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한계절은 도진우의 집으로 향했고 한계절은 한여름에 눈발이 날리는 걸 보고 이상하게 생각했다. 그런데 그때 자동차 위로 도진우가 추락했다. 도진우는 한계절을 보며 "미안해요"라고 말한 후 사망했다. 

한계절은 눈물을 쏟으며 도진우에게 CPR을 했다. 한계절은 "이번에는 살릴 거다. 내 앞에서 죽지마라"라고 울부짖었다. 하지만 그 순간 도진우가 눈을 떴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한계절은 도진우를 껴안았다. 

그 순간 도진우는 한계절을 밀어냈고 도진우는 옥신과 각신을 보며 "내가 처음 보는 인간부터 죽여버린다고 했을텐데"라며 한계절의 목을 졸랐다. 도진우가 아닌 꼭두의 부활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방송캡쳐]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