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코쿤, 박나래와 1일 데이트 예고? ''화장실도 알아봐''→천우희 깜짝 통화에 ''난 주라인'' [종합]
입력 : 2023.01.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코드쿤스트가 박나래와 1일 데이트를 예고했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 코드쿤스트, 이주승은 함께 기라인 MT에 나선 가운데 코드쿤스트가 박나래와 1일 데이트, 배우 천우희와 통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세 사람은 한참 운동을 하며 다양한 커리큘럼을 했지만 그 어떤 것도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코드쿤스트와 이주승은 보물찾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기안84는 펜과 종이를 빌려 다양한 보물을 적고 숨겼다. 

이주승은 보물을 찾았다. 하지만 보물은 '맛있는 삼겹살을 구울 수 있는 영광'이라고 적혀 있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코드쿤스트가 찾은 보물에는 '박나래와 1일 데이트'라고 적혀 있었다. 기안84는 "이거 나래한테 아직 물어보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박나래와 코드쿤스트에게 "연인이라고 생각하고 하루 데이트를 짜보는 게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좋다. 그러면 내가 화장실 위치까지 알아놓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코드쿤스트와의 1일 데이트를 허락해 기대를 모았다.

코드쿤스트와 이주승은 다양한 보물을 찾았지만 허무한 선물에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코드쿤스트는 그 전에 다른 팀이 숨겨준 보물 종이를 찾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기안84는 열심히 준비했지만 동생들의 반응이 미지근하자 걱정하기 시작했다. 이어서 세 사람은 눈싸움을 준비했고 있는 힘껏 눈을 던지며 공격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MT를 즐기던 이주승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MT를 왔다고 이야기했다. 코드쿤스트와 기안84는 이주승이 어머니와 통화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주승은 "저번에 코쿤이 누나 팬이라고 했으니까 바꿔주겠다"라며 전화를 바꿔줬다. 코드쿤스트는 이주승의 어머니라고 생각해서 깍듯하게 새해 인사를 했다.

코드쿤스트는 전화 상대방이 천우희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 귀까지 빨개졌다. 이주승은 "코쿤이 좋아할 것 같아서 준비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천우희는 코드쿤스트에게 "신인상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천우희의 전화를 받았다. 기안84는 "천우희씨 혼자 사시나"라고 물었고 천우희는 혼자 살고 있다고 말했다. 기안84는 "저희 기라인에 한 번 이주승과 함께 와라. 여성 회원도 모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천우희는 "뭘 하시는지 보고 결정해도 되나"라고 말했고 코드쿤스트는 "오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화를 끊은 코드쿤스트는 "나는 오늘부터 주라인이다. 기라인은 무슨 기라인이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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