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악몽'' 정훈희, 동거만 한 남편과 각방→각집 생활? 궁금↑ ('금쪽') [Oh!쎈 예고]
입력 : 2023.01.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금쪽 상담소'에서 김승진이 출연한 가운데, 예고편에서 정훈희의 과거 아픔을 언급해 궁금증을 남겼다. 

27일 방송된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진이 출연, 56세가 되도록 20대 한 번 외에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사랑이란 감정에 등돌려온 김승진.평소 관심사를 묻자 그는 “밴드 만들어 콘서트하는 것이 재밌다”면서 2003년 결성한 미카엘 밴드를 언급, 현재도 끊임없이 음악에 연중하고 있는 근황이었다. 음악에 대한 대화가 가장 재밌고 멤버들과의 시간이 행복하다고 했다.

연애세포가 음악세포로 변경된 모습. 이어 음악하는 여자는 어떤지 묻자 김승진은 “이성친구가 음악하는 것, 같은 계통싫다”면서“내가 마음에 들어야해,  경제적 상관없다, 이해심있고 마음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라고 하자 패널들은 “까다롭다”고 캐치했다.

오은영은 연애당시 부모님 반응을 묻자 김승진은 “다 싫어하셨다, 활동할 때라 아버지가 교제를 강하게 반대했다”면서 연예인의 공개연애가 부정적인 시선이 있던 때라고 했다. 김승진은 “캠퍼스 가는 길, 친구들 다 태워서 차타고 가도,차에서 여자 머리카락 보고 아버지가 대노하셨다”며 해명도 통하지 않았다고 떠올리기도 했다.

이 가운데 예고편에선  레전드 보컬이자 데뷔 56년차 가수인 정훈희가 출연,  그는 "처음 동거 3년 있다가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 안해, 각방 쓰다가 각집 생활했다"면서 "젋었을 때 달라도 이 감정 사랑"이라고 하자 오은영은 "현재 결혼상태는 0000표현"이라고 해 궁금증을 안겼다. 

또한 세계에서 주목을 받은 가수였던 정훈희가 7년간 방송생활을 못했던 이유를 언급, 그는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긴 시간, 그 7년이란 세월은 악몽 속이었다"며 울컥해  과연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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