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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배우 황정음이 본격적인 복귀 시동을 알렸다.
28일 황정음은 자신의 차량 안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감정 잡으믄서 촬영궈(GO)"라고 적었다. 결혼 후 아들 둘을 낳으면서 황정음의 삶 자체가 조명되긴 했으나, 그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부터 시작해 단 한 번의 연기 논란도, 작품 논란도 없었다. '믿보황'이란 별명은 '믿고 보는 황정음'이란 뜻으로, 배우로서는 아마도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별명일 테다.
네티즌들은 "아 언제 드라마 시작해", "드라마판 기강 잡으러 황제 오셨다", "아 기대된다", "감정 잡으면서도 사진을 찍다니 완전 배우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황정음은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또한 황정음은 오는 9월 안방 극장으로 컴백을 예고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황정음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