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레시피 탐내 테이 배우자 되고파···전현무 ''외주 며느리''
입력 : 2023.01.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테이 어머니의 레시피를 탐냈다.

28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테이의 집에 찾아간 테이와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느 가정집의 국그릇이 밥그릇인 테이네 집안. 대식가 집안이라고 이미 언론과 인터넷 커뮤니티 등 유명한 테이의 집안이 방송에 나오자 패널들은 모두 환호했다. 테이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반찬인 미역지를 소개했다.

미역줄기를 며칠 동안 간장에 서너 번 졸이고 식히는 과정을 반복하는 ‘미역지’. 테이는 “짜고 매운 게 쫙 나오면서 정말 맛있다. 울산 음식은 아닌 것 같다. 어머니랑 할머니의 콜라보가 된 음식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먹 교수 이영자조차 처음 듣는 음식이었다. 이영자는 “어머니께서 그 레시피를 며느리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으시겠냐. 제가 그 자리를 차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두가 놀라자 이영자는 “아, 테이 씨랑 살지는 않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전현무는 “외주 며느리. 아웃소싱 아웃소싱”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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