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성환, ''70년대 톱배우 정윤희·장미희와 첫 주연 맡았다''
입력 : 2023.01.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마이웨이' 배우 김성환이 첫 주연의 추억을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54년 차 베테랑 배우이자 가수 김성환의 인생이 공개됐다.

김성환은 무명 생활을 이어가다 어렵게 기회를 얻었다며 "1979년에 기회가 왔다. 톱 여배우 정윤희와 함께 주인공을 처음 맡았다. 이어 장미희 씨와도 주인공을 맡았다"고 밝혀 탄성을 자아냈다.

김성환은 "(특히) 장미희 씨와의 녹화 장면을 잊을 수가 없다"며 "애인이던 장미희 씨와 우여곡절 끝에 만나는 장면이었다. 큐 사인이 오면 바로 눈물 흘려야 했는데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이냐. 정말 눈물이 나올까 했는데 장미희 씨 눈에서 바로 눈물이 나오더라.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sⓒ 스타뉴스(https://www.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