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운 상대 처음'' 국민MC 유재석도 긴장..장원영은 명품 FLEX? [Oh!쎈 종합]
입력 : 2023.01.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런닝맨'에서 국민MC 유재석이 처음으로 인터뷰 난관이 부딪힌 가운데 장원영은 영앤리치를 인정하게 했다.  

29일 SBS 예능 '런닝맨'에서 아이브 멤버들 완전체가 출격했다. 

이날 대세 아이돌 아이브가 6인 완전체로 출격,  양세찬 벼락치기 다이어트 의혹에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아이브 출연에 잔뜩 기대 중인 가운데 아이브는 단체로 특별 공연 , 가요계를 휩쓴 히트곡 대잔치를 펼쳤다. 

제작진은 "2022년 아이브의 해, 한 명씩 심도있는 토크 나눠볼 예정"이라며  유재석이 MC로, 보좌MC로 지석진이 맡기로 한 가운데   07년생인 막내 이서는 지석진 원래 직업을 아는지 묻자 이서는 "개그맨"이라고 대답, 지석진은 "원래 94년도 가수출신 너네보다 30년 선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레이는 시작부터 "전 친구가 없었다"며 심상치 않은 예능캐를 발산,  공교롭게도 다음 순서가 레이였다.유재석은 "정신 바짝차리겠다 질문하기 두려운 상대 만나기 쉽지 않은데 처음"이라며  국민MC도 긴장하게 했다.
먼저 레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네 글자 단어 좋아한다 '아무래도'가 좋다"며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극강의 솔직함에 국민MC 위기를 보이더니   "간혹 이런 친구 만나, 이겨내보겠다"며 웃음지었다. 

다음은 메인보컬 리즈에 이어,  17세인 막내 이서를 소개했다. 이서는 윙크 빨리하기가 개인기라고 소개하자 "원영언니가 더 잘한다"며 윙크 장인 장원영에게 뺏긴 에피소드로 웃음을  안겼다. 

본격 선후배 토크 타임을 이어갔다. 고민을 털어놓기 위한 시간을 갖기로 한 것.  없으면 패스하라고 하자 
레이는 바로 "패스"라고 외쳤고 논스톱 패스에 또 한 번 국민MC 유재서기 무너졌다. 유재석 천적이 된 레이였다. 유재석도 "대박이다"고 외쳤다.

식사 후 다시 버스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10대도 속한 아이브 멤버들 나이에 새삼 깜짝 놀란 모습. 졸업식 선물에 대해 묻자 유재석은 "원영이 없는게 없다, 명품 앰버서더"라고 언급, 장원영은 '런닝맨' 멤버들의 졸업식 선물 언급에 오히려 "제가 선물드리겠다"며   통크게 역선물 플렉스를 보였다.

/ssu08185@osen.co.kr

[사진]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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