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54년 차 베테랑 배우이자 가수 김성환의 인생이 공개됐다.
김성환은 "그 당시에 제 기억으로는 '동녀'라는 일일 연속극을 한 달 내내 하면 30만 원이었다. 계속 출연해도 많지 않은 돈인데 그렇게 출연하고는 1~2년을 예사로 놀았다"며 당시 언론 통폐합으로 인해 드라마가 취소돼 생활고를 겪었던 사연을 전했다.
김성환은 이어 "그때 80년대 초반에 통행금지가 풀리면서 스탠드바라는 주점이 우후죽순으로 엄청나게 생겼다. 밤무대가 열려 노래하기 시작한 게 큰 힘이 됐다"며 전성기 시절 무려 7개의 가게서 공연하며 "밤무대 황제"로 불렸다 밝혀 탄성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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