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이채민, 달달함 한도초과
입력 : 2023.01.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보라 기자] 배우 이채민이 ‘일타 스캔들’ 속 청춘 로맨스로 주목받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이 반찬가게 열혈 사장 남행선(전도연 분)과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와 더불어 우림고 학생들의 풋풋한 로맨스로 사랑 받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채민은 엄마 뜻에 따라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이자, 단짝 친구 남해이(노윤서 분)를 좋아하는 이선재 역을 맡아 청량한 비주얼과 해이 만을 바라보는 순정남 면모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8~29일 방송된 ‘일타 스캔들’ 5~6회에서는 선재가 해이와 가까워지는 건후(이민재 분)를 견제하며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재는 건후에게 "해이를 좋아한다"고 숨김없이 이야기했고, 해이가 건후를 더 챙기자 서운한 마음에 처음으로 해이에게 큰 소리를 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수아(강나언 분)가 해이의 책상에서 치열의 테스트지를 발견하자 자신이 빌려준 거라고 거짓말을 하며 해이를 지켰고, 사실대로 말하기 곤란해하는 해이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해이 앞에서 가장 솔직하고 늘 해이를 배려하는 ‘해이바라기’ 이선재를 그려가고 있는 이채민은 노윤서와의 싱그러운 케미스트리에 달달한 눈빛, 질투에 휩싸인 귀여운 모습까지 더해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본격적으로 펼쳐질 청춘 로맨스에 기대가 높아지는 만큼 이채민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타 스캔들’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일타 스캔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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