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부산의 아들' 임시완,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 대회 홍보대사 위촉
입력 : 2023.01.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부산, 민경훈 기자]배우 임시완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입장하고 있다. 2022.10.06 / rumi@osen.co.kr

[OSEN=박소영 기자] 배우 임시완이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 대회 홍보대사가 됐다.

31일 OSEN 취재 결과 임시완은 오는 2월 6일 마포에서 진행되는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 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대회 홍보대사로서 공식 행보를 걷게 됐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2024년 2월 16일부터 2월 25일까지 10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세계 40개국에서 약 2000여 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가 참가하여 남·여 단체전 경기로 진행된다. 한국은 개최국으로 자동출전권을 가진다.

임시완은 부산이 낳은 스타다. 고향에서 열리는 세계대회를 기념하고 널리 홍보하기 위해 기꺼이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 대회 홍보대사직을 맡게 됐다. 특히나 2024년은 우리나라에 탁구가 도입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에 의미가 더 크다.

[OSEN=지형준 기자]임시완이 간담회를 하며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2022.06.20 /jpnews@osen.co.kr

한편 2010년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임시완은 배우로 전향하며 꽃을 피웠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시작으로 ‘적도의 남자’, ‘트라이앵글’, ‘미생’, ‘왕은 사랑한다’, ‘타인은 지옥이다’, ‘런 온’ 등에서 자신의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영화 ‘변호인’, ‘오빠생각’, ‘원라인’, ‘불한당:나쁜 놈들의 전성시대’ 등에 출연했는데 특히 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와 ‘비상선언’으로 칸 영화제에 두 번이나 다녀오는 등 독보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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