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공백' 레이양 ''17세부터 삼겹살 알바..학비때문'' 고백 ('근황올림픽')
입력 : 2023.02.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근황올림픽' 에서 레이양이 어려웠던 학창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31일 근황올림픽 채널에서 '레이양을 만나다- '연예대상' 사건 후 갑자기 사라진 섹시스타 근황... 8년째 레이 타는 레이양'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경차를 8년 째 타고 있다는 레이양은 "나에겐 집이 더 중요해 제 방을 가져본적이 없다"면서  어려웠던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레이양은 "중학교 때 선생님이 나를 불러, 졸업장 못 줄것 같다고 하셨다, 학비를 한 번도 안 냈다고 해 너무 놀랐다"면서  "감사한건 같은 재단의 고등학교랑 이어져 있었다  졸업 여행비도 담임선생님이 개인적으로 내주셨다"며 감사했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부산 예고로 진학했다는 레이양은 "근데 학비가 비싸더라, 담임선생님이 전학가라고 했다, 학비 안 낸거 면제해준다는 것"이라면서 "그래서 다시 전학갔다 우리 집이 진짜 힘들구나, 대학은 갈 수 있나 싶더라"며 당시 고민을 전했다. 

그렇게 17세 때부터 각종 아르바이트 했다는 레이양은 "첫 아르바이트가 삼겹살집 ,할머니 손에 자라 싹싹했다"면서 "단골 사장님이 예쁘게 보고 스카웃제의 받았다"며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레이양은 "19세때까지 아르바이트 하면서 친구드 수능볼때 친언니랑 울고불고했다"면서  "빨리 사회에 뛰어들자는 생각, 동생이라도 케어해주려 (아르바이트)한 것"이라며 어린나이에 사회에 뛰어들어야했던 과거도 떠올렸다. 
/ssu08185@osen.co.kr

[사진]  '근황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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