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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현수막 걔' 레이양 ''악플多→국밥집 장사→연기자 컴백''

기사입력 : 2023.02.0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김수형 기자] '근황올림픽' 에서 김구라가 수상 당시 현수막으로 시선을 강탈했던 레이양이 당시 악플고충을 떠올리며 우여곡절이 많았던 과거를 언급, 새롭게 배우로 도약한 근황을 전했다.  

31일 근황올림픽 채널에서 '레이양을 만나다- '연예대상' 사건 후 갑자기 사라진 섹시스타 근황... 8년째 레이 타는 레이양'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L사 광고로 몸짱스타로 등극한 바 있는 레이양이 출연,  그는 당시 CF촬영에 대해  "신기루 언니가 물 속에 들어가면  제가 짠 하고 나오는 것 머리를 젖히는 장면은 3번만에 나온 장면이다"며 떠올렸다. 
 
하지만 '나혼자산다'에서의 모습이 대중에겐 더욱 익숙한  레이양은 "'연예대상' 다음에 찍어,  많은 이슈였다"면서  "유명하지도 않은 레이양이란 사람이 이틀간 검색어 1위했다.  그 다음 날 촬영해야하는데 한 숨도 못자 DM으로 욕이 많이 와서 제작진이 휴대폰 꺼놓으라고 했다"고 했다. 

그가 언급한 이슈는 바로 프랜카드 논란이었다.  당시 복면가왕팀 소속이었던 레이양은 "현수막 잘 들고 있으란 미션이었다, 근데 현수막이  점점 쳐지고 있었다,  내가 옆에서 당겨서 펴면 되는데 옆에서 서있고 말아서 평평하게 만들고 있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난 몰랐는데 끝나고 나서 회사에서 큰일났다고 전화가 와, 검색어 1위였다"면서 "내가 상 받는데 누가 옆에서 시선 강탈하면 싫을 수 있어 1부터 100까지 행동은 제가 다 잘 못이다"고 했다. 당시 사과문에서도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인 레이양은  "김구라 선배께 전화했는데 네가 뭐가 죄송하냐, 내가 미안하다고 하시더라"며 고맙고도 미안했던 마음도 전했다.  

또 이날 레이양은 자신을 향한 오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주변에서 유학파 아니냐고 묻냐는 것.그는 "난 시골출신,  차도 지금도 경차인 레이타고 있다 8년째"라며 검소한 모습을 보였다.  

이유에 대해 레이양은 "나에겐 집이 더 중요해 제 방을 가져본적이 없다"면서  어려웠던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레이양은  "중학교 때 선생님이 나를 불러, 졸업장 못 줄것 같다고 하셨다, 학비를 한 번도 안 냈다고 해 너무 놀랐다"면서  "감사한건 같은 재단의 고등학교랑 이어져 있었다  졸업 여행비도 담임선생님이 개인적으로 내주셨다"며 감사했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부산 예고로 진학했다는 레이양은 "근데 학비가 비싸더라, 담임선생님이 전학가라고 했다, 학비 안 낸거 면제해준다는 것"이라면서 "그래서 다시 전학갔다 우리 집이 진짜 힘들구나, 대학은 갈 수 있나 싶더라"며 당시 고민을 전했다. 

그렇게 17세 때부터 각종 아르바이트 했다는 레이양은 "첫 아르바이트가 삼겹살집  할머니 손에 자라 싹싹했다"면서 "단골 사장님이 예쁘게 보고 스카웃제의 받았다"며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레이양은 "19세때까지 아르바이트 하면서 친구드 수능볼때 친언니랑 울고불고했다"면서 "빨리 사회에 뛰어들자는 생각, 동생이라도 케어해주려 (아르바이트)한 것"이라며 어린나이에 사회에 뛰어들어야했던 과거도 떠올렸다. 

그렇게  몸짱스타로 떠오른 레이양. 하지만 악플이 난무했던   '연예대상' 후 섭외전화는 오히려 쏟아졌다고 했다. 레이양은 "근데 손목이 골절됐다 MC볼 때도 큐시트를 가리고 촬영했다, 나중엔   운동을 못하게 되어 하차했다"면서  "일도 반 이상이 줄게 되고 수습이 안 됐다 다시 일 잡기도 안 됐다"며 생활이 어려워졌던 이유를 전했다. 

레이양은 "방송후 강박이 엄청 심해져 집, 헬스장,촬영 말고 한게 없을 정도.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한다"면서 "친구들과 만나는데 친구가 너랑 이런 시간 너무 하고 싶었다고 하더라"며 그렇게 서울에서의 삶을 포기했다고 했다. 

레이양은 "14년간 서울에 살고 부산에 내려가 연예인 안하겠다는 생각,  일하려고 서울에 온건데 서울에서 할 수 있는게 없기 때문"이라면서 "연예인 일 안하고 부산에서 국밥장사하려 했다"며 실제로 국밥장사도 하던 모습이 공개됐다. 

레이양은 "근데 친구가 연기하는 생활보여주면서 아깝다고 도전해보면 안 되냐고 하더라"며 "그래서 이 자리 (연기학원)으로 모신 것, 내가 배운게 없기에 기초부터 하려고 학원을 선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난 항상 배우고 싶은 사람 열심히 연기 배우고 있다 앞으로 티비에서 연기하는 모습 응원해달라"며 새롭게 다시 제2의 연예계 생황를 향한 포부를 밝혔다. 

/ssu08185@osen.co.kr

[사진]  '근황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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