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유니, 3일 록의 전설 김바다와 무대 오른다 ''뉴 센세이션''
입력 : 2023.02.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나영 기자] 3인조 밴드 유니(uni)가 록의 전설 김바다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유니가 오는 3일 서울 홍대 롤링홀서 열리는 ‘라이브커넥트 스테이지 위드 뉴 센세이션’ 공연을 통해 음악 팬 앞에 선다. 이번 공연은 김바다가 최근 눈여겨보는 신인 아티스트를 직접 소개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김바다의 밴드 바다(BAADA)와 유니, 그리고 밴드 울이 나란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유니와 울은 막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신예지만, 독창적이고 뚜렷한 음악색으로 주목받았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유니는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나만의 방식으로 세상에 뛰어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울은 ‘세상을 우리만의 방식으로 바꾸겠다’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특히 유니는 작년 12월 8일 첫 정식 싱글 ‘다이브(Dive)’ 발매 후 곧바로 단독 콘서트를 치를 정도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던 만큼, 김바다와의 공연에서도 큰 무대에도 밀리지 않는 저력을 자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니는 ‘뉴 센세이션’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종횡무진으로 움직이며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오늘(2일) 방영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 음악방송에서도 데뷔 싱글 ‘다이브(Dive)’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유니는 보컬 겸 베이스 승민과 기타리스트 도휘, 드러머 유경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로 데뷔 전부터 공연 활동을 통해 단단한 팬층을 확보해왔다. 특히 전 AOA 블랙 멤버 출신 유경이 드러머로 합류하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유니, 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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