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채준 기자]

/사진제공=w컨셉

W컨셉이 2023년 봄·여름(SS) 패션 트렌드와 신상품을 공개한다.

W컨셉은 2월 1일부터 12일까지 '뉴시즌샵(NEW SEASON SHOP)' 기획전을 열고, 올 봄 패션 트렌드와 신상품을 선보인다.

W 컨셉이 제안하는 올해의 '패션 트렌드'와 입점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신상품',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보이는 '캐리오버', 트렌드 컬러별 맞춤 의류 제안까지 총 4가지 테마에 맞춰 상품을 소개하기로 했다.

봄·여름(SS) 패션 트렌드로 '오피스룩'을 꼽을 수 있다. 대면근무가 확대되고 일상 회복의 기조가 보임에 따라 W컨셉에서는 지난 1월 재킷, 트렌치코트, 셔츠 블라우스 판매량이 전월 대비 각각 61%, 131%, 60% 증가했다. 고객 수요에 맞춰 재킷, 트렌치코트, 셔츠 블라우스, 팬츠 등에서 컬러감 있는 의류 출시가 이어짐에 따라 오피스룩과 어울리는 상품을 선별해 소개한다.

이 밖에도 '데일리 꾸뛰르룩'도 주목할 만하다. 잡화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미니백과 오버사이즈백'의 양분화가 지속될 전망이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W컨셉 관계자는 "올해 패션 트렌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트렌드 중심의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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