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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김소영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2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팬이 “인스타에서 다양한 물건을 공구, 홍보하는 82피플들과 차이점이 뭔지 궁금합니다~!”라는 질문에 “차이점을 어필할 필요가 있을까요!”라고 답했다.
이어 김소영은 “물론 각 회사가 물건 소싱 방식, 기준, 성장전략이 다르겠지만, 누구와 비교하거나 타인의 방식을 비하해서 차별성을 얻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희의 길을 담담히 갈 뿐 고객들이 브론테와 함께하며 ‘좋다! 기쁘다! 행복하다!’라고 느끼는 게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며 “차별성은 아마 고객들이 느껴줄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답변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2년간 교제하다 지난 2017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김소영은 2017년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책방·큐레이션샵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cykim@osen.co.kr
[사진] 김소영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