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전역 앞두고 운동에 꽂혔나..김종국 “원래 시간 때우던 애였는데” (‘짐종국’)
입력 : 2023.02.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채연 기자] 김종국이 운동과 관련해 달라진 백현의 태도를 언급했다.

지난 2일 김종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저.. SM 아이돌 트레이너 아닙니다... (Feat. NCT 127)’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종국은 NCT 태용, 재현, 정우와 함께 운동을 하며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먼저 김종국은 태용의 이름을 보고 “약간 싸움 잘하는 이름인데”라고 말했고, 태용이 “진짜 못해요”라고 하자 “운동 잘 하게 생겼어. 약간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이에 태용은 “사실 백현이 형이랑 여기서 운동을 몇 번 했다. 백현이 형한테 연락하니까 ‘오늘 너 죽을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백현이가 딱 운동 잘 안하고, 오면 시간만 때우고 그러던 애다. 원래”라며 “근데 걔가 어느 시점이 되더니 갑자기 ‘내가 나이도 먹고, 진짜 이제는 운동을 해야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은 “진짜 요즘에 운동에 완전 꽂혀가지고 헬스 벨트 안 차도 될 때도 계속 차고 있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백현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해 신체검사에서 4급판정을 받고, 지난 2021년 5월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오는 5일 소집해제 된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짐종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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