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매출+정산0원' 김완선 ''난 돈 버는 로봇이었다'' 충격 [Oh!쎈 예고]
입력 : 2023.02.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과거 활동 정산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김완선의 출연을 예고했다. 

3일 방송된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김완선 출연을 알렸다.

이날 예고편에선 한국의 마돈나라 불리는 가수 김완선의 출연을 알렸다. 무대에서 파워풀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원조 걸크러시 가수 김완선. 하지만 역대급 무기력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김완선의  측근으로 출연한 이는 "답답해, 매사에 의욕이 부족하다"고 말할 정도. 

이 가운데 김완선은 "왜 나에게 정산 안 해줘? 말 해본적 없어, 가족이니 믿었다"면서 " 난 돈버는 로봇같은 존재"라며 아픔을 꺼냈다.  과거에 13년 동안 단 1원도 정산받지 못했다는 얘기를 언급한 것. 

앞서 1986년에 데뷔한 김완선이 13년 동안 활동하면서 정산을 한 번도 받지 못했다고 고백  톱스타여서 매년 10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릴 정도의 성과를 거뒀으나 자신의 일을 봐준 이모로부터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했다. 본인이 피해를 입었음에도 당시 어디에도 호소하기 힘들었던 상황.  게다가 자신이 벌어온 돈을 이모부 빚 갚는데 모두 사용했다고 전해져 충격을 안겼던 바다. 

이와 관련, 오은영은 상담을 나누던 김완선에 대해 "정서적 탈진상태"라며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해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고갔을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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