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전지적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참시' 한보름이 빅뱅에 대한 팬심을 보였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가수 태양과 배우 한보름, 최윤영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한보름은 오프닝에서 옆에 앉아 있는 태양을 가리키며 "진짜 굉장히 팬이다. 난 빅뱅 세대다"라고 말했다. 이에 태양은 "나는 MZ 세대다"라며 지난주에 이어 자신은 MZ 세대라고 농담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어느 정도로 팬이었냐"라는 송은이의 질문에 한보름은 "콘서트도 보러 갔다"라며 '찐팬'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양세찬은 "사실 주변에 보면 태양 노래 들으면서 컸다는 스타들이 굉장히 많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지민, 슈가그리고 블랙핑크의 로제도 그렇다. 반대로 태양의 롤모델은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에 태양은 "저는 원타임 형들을 좋아했다"라 답했고, '전참시' 멤버들은 다 같이 원타임 노래를 부르며 떼창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sⓒ 스타뉴스(https://www.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