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정지소, 확 달라진 외모..'연진' 신예은 ''왜 핑쿠팡쿠해졌어''
입력 : 2023.02.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나영 기자]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배우 송혜교 아역을 연기한 배우 정지소가 확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정지소는 최근 자신의 SNS에 빨간 머리로 변신한 파격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지소는 체온 측정기에 얼굴을 대고 있는 모습. 또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포즈를 취한 모습 등도 시선을 끈다.

'더 글로리'에서 배우 임지연 아역을 연기한 배우 신예은은 "지도야 왜 머리가 핑쿠팡쿠해졌어"라고 댓글을 달며 친분을 드러냈다. 정지소는 이에 "쉬는 겸 기분 전환하려고 해버렸어"라며 대댓글을 달며 비주얼 변화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극 중 폭 피해자-가해자인 어린 문동은과 박연진으로 분해 대립각을 세우는 두 사람이지만 현실에서는 이 같은 친분이 돋보여 흐뭇함을 자아내기도.

한편 정지소는 2012년 MBC 드라마 '메이퀸'으로 데뷔했으며 2019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통해 얼굴과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더 글로리'에서 어린 문동은 역을 실감나게 연기해 호평을 받고 있다.

'더 글로리'는 오는 3월 10일 파트 2가 공개된다.

/nyc@osen.co.kr

[사진] 정지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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