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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이상우와 뜨거운 키스..이상숙에 들통 '최고 8%' (빨간 풍선)[종합]

기사입력 : 2023.02.0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빨간 풍선' 방송 캡처
/사진='빨간 풍선' 방송 캡처
'빨간 풍선'이 서지혜와 이상우가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 이상숙에게 발각되는 엔딩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초록뱀 미디어·하이그라운드) 13회는 전국 시청률 7.6%, 분당 최고 시청률은 8.0%를 기록하며 토요일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극 중 조은강(서지혜 분)은 의심의 강도가 높아지던 한바다(홍수현 분)의 호출에 사무실로 달려왔던 상황. 앞서 한바다는 조은강의 끊어진 우정 목걸이를 발견한데 이어 권태기(설정환 분)를 만나 조은강이 결혼식에서 깽판 친 동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한바다는 결국 조은강에 대한 의심을 터트렸다. 한바다는 "은강아 우리 친구 맞지?"라며 운을 뗀 후, 아버지 빚 갚는 이야기와 신기한(최성재 분)에게 속초에 대해 미리 알려줬느냐고 물었고, 팔짱까지 낀 고압적인 자세로 "혹시 미풍(오은서 분) 아빠 좋아해? 오늘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든다"라며 지금까지 쌓아왔던 의심을 하나씩 꺼내들었다.

그러자 조은강은 잠시 "그래. 니 남편 좋아해. 좋아서 사진이라도 갖고 있었어. 내 첫 사랑 맞아. 니가 알면 놀래 자빠질 일도 있었지"라고 다 폭로하는 상상을 했지만 이내 눈물을 그렁거렸고, 목걸이는 잃어버렸다며 둘러댔다. 그리고 억울하다는 듯 "날 친구로 생각하긴 하니? 내가 겨우 친구 남편이나 넘보는 사람이니? 진짜 섭섭하다"고 울면서 뛰쳐나간 뒤 복도 귀퉁이에서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켰다.

하지만 이후 조은강은 삼촌 조대근(최대철 분)에게 예상치 못하게 마음을 들키고 눈물을 흘렸다. 조대근은 미풍의 애착인형을 구해오던 날, 자신이 본 조은강에 대한 느낌을 전하며 "얼마나 힘들어? 혼자 남몰래 매일 친구 얼굴 보면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라고 던졌고, 놀란 조은강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펑펑 흐느껴 울었다.

마음 접으라는 조대근에게 조은강은 "가끔 난 내가 무서워. 나도 날 모르겠어. 어떤 게 진짜 난지 내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겠어"라며 어긋난 욕망을 드러내고 있는 자신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조은강은 한바다의 집으로 향하다가 고차원(이상우 분)과 맞닥뜨렸고, 고차원은 둘만의 대화를 요청했다. 고차원은 호텔에서 조은강이 남긴 편지에 대해 "처음엔 놀라웠고, 그 다음엔 감동이었어요"며 "나 같은 사람한테 그 귀한 마음을 오랫동안 준 사람에 대한 거요"라고 말해 조은강을 설레게 했다.

그러면서 고차원은 "무심해서 안한 게 아니라 두려웠어요"라며 흔들리는 속내를 내비친 후 "이래선 안 되는 것도 알고 이럴 수 없다는 것도 알아요. 아침에 눈 뜨면 은강씨 생각부터 나요"라며 조은강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조은강이 고차원을 잡아당겨 뜨거운 키스로 화답한 순간, 뭔가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두 사람을 지켜보며 벌벌 떨고 있는 여전희(이상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은강과 고차원이 경악하는 절체절명 '들통 엔딩'이 향 후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고금아(김혜선 분)는 조대근과 말 한마디 없이 눈물만 흘리다가 집으로 돌아온 후, 지남철(이성재 분)이 바람을 폈다고 고물상(윤주상 분)과 나공주(윤미라 분)에게 폭로했다. 결국 지남철은 고물상과 나공주에게 모욕적인 말을 들으면서 몰매를 맞았고 각서를 쓴 다음에야 겨우 용서를 받았다. 그리고 지남철은 조은강에게 진심이었다고 항변하면서 책임지라는 조은강의 말에 1억이 든 봉투를 건넸다.

그 후 지남철은 화합을 위해 고물상이 주도한 가족들만의 스키장 캠핑을 떠났지만, 조은산(정유민 분)은 스키장까지 찾아와 봉투를 내던지며 "날 사랑하긴 했어?"라는 말과 함께 냉정하게 밀어내는 지남철의 따귀를 때리고 울면서 가버렸다.

이때 고금아가 나타나 봉투를 집어 들더니 "잘못했다고 해. 미안하다고 해"라면서 울분을 터트렸고, 괴로움에 미칠 지경인 지남철과 텐트 안 아이들까지 두 사람의 말을 다 듣게 되면서 앞으로 더 거세질 파국을 예고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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