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안윤지 기자]

장호기 PD /사진제공=넷플릭스

'피지컬:100' 장호기 PD가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100'은 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장호기 PD는 "오픈하기 전에 지구 반대편에 있는 시청자 역시 즐겁게 봐달라고 말했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사실 부담감이 있었다. 칠레에서도 톱10에 올랐다고 하니 감사하고 좋았다"라며 "내가 특공대를 다녀왔는데 다양한 동료들이 많다. 축구, 탁구, 유도 등 나오라고 한다. 그런 경험을 갖고 있다가 헬스장이나 이런 곳에 다닌다. 게시판에서 '이달의 베스트 바디'란 걸 뽑는다. 그걸 보면서 제대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새 장르가 무의미한 시대다. 인간에 대한 주제라면 어떤 형태로든 다뤄보자는 게 꿈이었다. '피지컬:100'도 특정 장르로 분류되기 어렵다. 그래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었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피지컬: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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