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못 떼네''..송중기♥케이티, 생이별 앞두고 달달 영화관 데이트 [Oh!쎈 이슈]
입력 : 2023.02.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는 지난 8일 저녁,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방문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회색 코트에 캡을 착용했으며 아내 케이티는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수수한 모습이지만 멀리서도 눈에 띌 정도로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고, 어두운 외투에 가려 D라인은 보이지 않았다.

결혼 발표 이후 공개 데이트를 즐긴 송중기는 아직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 듯 케이티와 약간의 거리를 두었지만 몸과 눈은 케이티를 향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케이티가 임신 중인 만큼 더욱 각별한 시선으로 그를 지키고 있는 듯 하다.

송중기는 차기작 ‘로기완’ 촬영을 위해 곧 헝가리로 출국할 예정. 임신한 아내를 두고 떠나는 만큼, 남은 시간 동안 케이티와 달콤한 시간을 보내려는 듯 하다.

특히 송중기는 아내뿐만 아니라 아내의 친정 식구들까지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다.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아쉬울 터인데 아내의 식구들까지 함께 영화관에 나선 모습에서 송중기의 다정한 면모를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연인 케이티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현재 케이티는 임신한 상태로 200억 원에 달하는 송중기의 이태원 자택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케이티의 가족들은 케이티 임신 이후 국내로 함께 들어와 신혼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ylim@osen.co.kr

[사진] OSEN DB,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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