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가수 홍대광이 이승윤의 실력을 극찬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싱어송라이터 홍대광과 이승윤이 출연했다.

이승윤은 지난 1월 26일 2년 만에 정규 앨범 ‘꿈의 거처’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꿈의 거처’는 팝 장르의 곡으로 세련된 베이스와 신디사이저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이승윤 특유의 개성 있는 창법이 귀를 사로잡는 곡으로 보컬리스트 이승윤의 매력이 극대화된 노래다. 

이승윤은 “꿈을 꾼다고 보통 말하지 않냐. '왜 꿈을 꿀까'를 생각하면서 썼다. 남에게 말하기 부끄러운 사소한 것들, 그런 것에 대한 노래다”라고 신곡을 설명했다.

이에 홍대광은 “제목만 봐도 궁금해지는 곡이 있지 않냐. 이승윤 씨 곡이 그런 곡이 많다”라고 덧붙이며 라이브 무대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승윤은 바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느낌이 충만한 손짓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몽환적인 무대를 선보인 이승윤에게 홍대광은 “팝 같다. 멋있다. 콜드플레이 같다. 이런 노래가 소화하기 어렵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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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