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베스트 버거 워크숍' 진행
입력 : 2023.03.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채준 기자]
/사진제공=맥도날드
/사진제공=맥도날드


아시아 최초로 '베스트 버거'를 도입한 한국맥도날드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맥도날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베스트 버거 워크숍'을 진행했다.

'베스트 버거'는 '고객에게 최고의 버거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조리 방법과 조리 기구 등 버거를 만드는 모든 과정을 업그레이드해 더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는 맥도날드의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전 세계 마켓 중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에 먼저 도입됐으며, 한국맥도날드는 2020년 전 세계에서 네 번째이자 아시아에서 최초로 '베스트 버거' 이니셔티브를 도입한 바 있다.

베스트 버거 도입으로 가장 크게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은 버거의 번(버거 빵), 패티, 치즈, 소스, 채소 등이다. 번의 경우 더욱 고소하고 쫄깃해졌으며, 패티는 육즙이 풍부하고 신선하게, 치즈는 패티 위에서 가장 맛있게 녹을 수 있도록 했다. 소스는 분사 방식을 개선해 일관된 맛을 전달하고 채소는 보관 시간을 단축해 더욱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패치니완 탄프라왓 태국맥도날드 최고마케팅책임자는 "한국은 아시아 최초로 '베스트 버거' 이니셔티브를 도입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낸 마켓이다"며 "관련 인사이트를 태국맥도날드에도 적용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사하고자 이번 워크숍에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배철수씨가 참여한 '베스트 버거' 광고 영상은 현재 홍콩과 대만 2개 국가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싱가포르, 베트남을 포함한 3개 국가에도 추가로 수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Copyrightsⓒ 스타뉴스(https://www.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