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실제 무당→게이 오해 ''남자 좋아하는 줄''..당황 [Oh!쎈 포인트]
입력 : 2023.03.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게이로 오해를 받아 당황했다. 

20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글로벌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물어보살’ 4주년을 자축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을 위한 초대형 선물, 일본 촬영으로 글로벌 프로젝트 1탄을 예고했다.외국에 있는 교민들을 위해 프로젝트가 성사된 것. 두 사람은 “교민 사연도 참 많았다”며 “기약없는 약속만 했는데 드디어 직접 만나러 간다”며 해외진출에 기뻐했다. 급기야 이수근은 “죄송하지만 이제 국내에서 볼일 없다”며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투어를 기대하기도 했다.

출연자 근황토크를 전했다. 일할 의지가 없다는 정준엽이란 사연자였다. 술을 좋아해 친구들과 나른한 일상을 보냈던 인물. 자발적으로 온 만큼 개선의지가 강했던 그는 휴무도 줄이고 하루 매출 약 10만원 상승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또 이날 귀신을 본다는 아내가 출연, 캐나다인 남편은 이를 이해하지 못했다. 마침 누름굿을 하던 시기 방송으로 ‘무물보’ 방송을 봤고 실제 점집이라 오해했다고 했다. 이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우린 실제 그런 사람 아냐, 웃기는 콘셉일 뿐”이라 해명했다. 또 여장한 서장훈에 대해 “남자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해 서장훈을 충격받게 했다.   

한편,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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