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캠핑숍 털었다..''예약 대기만 2년'' 초고가 텐트 '플렉스'('김숙티비')
입력 : 2023.03.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나연 기자] 김숙이 오랜만에 캠핑숍 쇼핑에 나섰다.

20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캠핑 중수→고수로 레벨업하는 쇼핑법 大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숙은 "제가 갖고싶던 텐트를 2년 정도 예약을 걸어놨었는데 드디어 예약 순번이 됐다고 연락이 와서 여기에 왔다"며 중랑구 면목동의 한 캠핑숍을 방문했다.

해당 캠핑숍에는 때마침 김숙의 고등학교 시절 친구의 오빠가 일하고 있었다. 김숙은 "2년전에 예약했던 텐트가 왔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고, 드디어 실물을 영접한 고가의 텐트를 들고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이어 김숙은 "온김에 캠핑용품 함께 살펴보고 가겠다"며 신상 구경에 나섰다. 그는 직원이 소개해준대로 조명부터 초경량 가방, 봄재킷, 기능성 패딩까지 모두 구매했다.

이밖에도 버너, 시즌오프 세일중인 우모바지부터 침낭, 캠핑용 매트리스까지 살펴보며 쇼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성황리에 쇼핑을 마치고, 김숙의 자동차 뒷좌석에는 새로산 캠핑 용품들이 한가득 쌓였다. 김숙은 "몇개 안샀다. 얼마 안샀다. 이거 다 산거 아니다. 왜 이렇게 꽉차보이냐.. 오해하지 마라. 별로 산거 아니다"라며 극구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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