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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후천적 시각 장애' 팬 진심에 눈물 ''요새 나이 들었나'' [불타는 디너쇼]

기사입력 : 2023.03.2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윤성열 스타뉴스 기자]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이 진심 어린 팬심에 눈물을 쏟는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종영 기념 특집 2부 '불타는 디너쇼'에서는 톱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출연해 현장에 모인 국민 대표단의 고백을 직접 소개하고, 이들이 원하는 신청곡을 불러주는 실시간 소통 뮤직 토크쇼를 선보인다.

최근 녹화에서 손태진은 후천적 이유로 눈이 보이지 않게 된 남편과 남편을 살뜰하게 보살피는 아내가 보낸 고백에 울컥했다. 두 사람은 손태진의 '타인'을 들은 후 손태진의 '찐팬'이 됐다고 밝혔고, 특히 남편은 "힘든 일이 있어도 손태진의 노래를 들으면 싹 풀린다"고 말해 감동을 일으켰다.

자신을 향한 조건 없는 팬심에 손태진은 등을 돌린 채 눈물을 뚝뚝 흘렸다. 그는 "요새 좀 나이가 들었나봐요"라는 말과 함께 애써 눈물을 닦아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손태진은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 모두 노래를 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진심을 전했고, 노부부의 앞날을 축하하며 신곡 '귀한 그대'를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에녹과 결혼을 결심했다는 13살 연하 국민 대표단의 도발적인 프러포즈도 공개됐다. 국민 대표단은 "에녹의 눈웃음과 골반 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고, 어머니와 같이 에녹을 향한 구애의 춤까지 추는 적극성을 보였다. 반대편에서 "결사반대"의 구호가 울려 퍼진 가운데 에녹은 나이차는 "환갑 아래면 가능"이라는 쿨한 답변으로 환호를 이끌었다.

또한 김중연의 모든 지방 스케쥴을 따라다니는 한 팬은 김중연과 찍은 투샷 속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받아 21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7년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들과 꼭 닮은 공훈을 끌어안고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눈물을 흘린 어머니 팬의 모습에 톱7은 물론 MC 도경완과 김수찬도 눈물을 훔쳤다. 신성은 유방암과 갑상선암이 겹쳐 투병 중인 어머니를 위해 무대 아래로 내려가 손을 꼭 잡고 노래를 불러 현장을 먹먹하게 했다.

제작진은 "지난 3개월 간 불트맨의 경연 과정을 제 일처럼 함께해준 국민 대표단의 진심과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고백들이 가득했다"며 "톱7 전원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든 각별한 개인사와 국민 대표단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명곡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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