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비주얼 CEO ''현찰 2천만원 쌓아놔, 대출로 외제차 구입''[진격의 언니들]
입력 : 2023.03.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제공=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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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스타뉴스 기자]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 중인 20대 CEO가 고민을 털어놓는다.

21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20대 CEO가 사연자로 출연해 "돈에 대한 집착이랑 겉모습에 대한 강박이 너무 심해서 벗어나고 싶다"고 고백한다.

이날 사연자는 "통장 잔고가 500만 원 아래로 내려가면 불안해진다. 현찰을 1~2천만원을 집에 쌓아놓고 눈으로 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통장 안에 두면 쓸까 봐 현찰로 쌓아둔다"라고 말한다.

이어 "아침 일찍 현장에 나가야 하는데 새벽부터 일어나서 2시간씩 풀 메이크업을 하고 무리하게 대출받아 외제차까지 구입했다"라며 겉모습 대한 강박을 털어놓는다. 완벽한 겉모습에 박미선은 "금수저인 줄 알겠다"라며 감탄한다.

하지만 사연자는 화려한 모습과는 다르게 무리하고 있다며 "태생부터 금수저 아니냐, 부모님이 차려준 회사 아니냐고들 하시는데 어린 시절부터 가난했고, 즉석밥 하나 사 먹을 돈이 없어서 단기대출까지 받았다. 고졸에 흙수저 출신이다"라고 밝힌다. 21일 오후 8시 20분 방송.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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