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수 “망막 혈관 세 차례 파열…저혈압·심부전증 가족력까지” (‘프리한닥터’)
입력 : 2023.03.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장희수가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데뷔 49년 차 배우 장희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장희수는 근황에 대해 “2018년도 ‘언제나 봄날’이라는 작품을 할때 갑자기 눈이 안보였다. 알고보니 망막 뒤쪽에 혈관이 터졌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2022년 8월에 똑같은데 또 터져서 고민하던 차에, 3~4일 후에 또 터졌다”라며 “혈관 건강이란 도대체 뭐고, 나는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토로했다.

장희수는 “어머니는 예전에 저혈압이셨고, 어느 날 갑자기 고혈압이 되셨다. 아버지는 심부전증이 있으셨다”라며 “더불어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있다 보니 건강이라는게 나이가 들수록 아픈 것도 같이 따라오는 것 같다”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또한 장희수는 자녀의 근황을 언급했다. 그는 “영국에는 딸이, 아들은 일본에 있다. 아들 못 본지는 4년이 됐다. 멀리 떨어져 있어 늘 그립다”라며 음악 전공을 하는 딸과 일본 IT기업에서 근무 중인 아들을 언급했다.

한편 올해 나이 60세인 장희수는 과거 전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나 이혼했다.

/yusuou@osen.co.kr

[사진] tvN '프리한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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