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당근이세요?” 송은이… 인생 첫 '중고거래' 어플 사용→”송은이씨 닮았다” (‘비보티비’)
입력 : 2023.03.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근희 기자] 송은이가 당근마켓 어플로 익명의 시식단원을 만났다.

21일 오후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대표님 일단 지하철역으로 가보세요. 쎄오를 위해 직원들이 준비한 깜짝 스케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비보티비 제작진은 송은이의 떡볶이 시식단원을 당근을 통해 모집했다. 제작진은 “중고거래 앱으로 은이세끼의 대파송송 떡볶이 익명의 시식단을 섭외를 했다. 그 분들은 그 자리에 대표님이 오는 줄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은이는 시식단원을 만나기 위해 역으로 이동을 했다. 송은이는 “이런거 안해봐서 은근히 떨린다”라고 말하기도. 첫번째 시식단인 써니님을 만나기 위해 송은이는 어색하게 다가갔다. 송은이는 “혹시 당근?”이라며 말을 걸었고, 써니님은 “송은이씨 아니세요? 너무 닮았는데. 반갑습니다”라고 말하기도. 송은이는 시식단원을 데리고 회사로 돌아와 떡볶이를 만들었다.

시식단원은 “더 매콤해도 좋을 것 같다” “분식집보다 맛있다’라고 평을 했다. 송은이는 본인이 만든 떡볶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기분좋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볶음밥까지 만들어서 시식을 이어나갔다. 시식을 끝내고 송은이는 시식단원들은 랜덤선물을 건넸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유튜브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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