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연예계 데뷔 안하는 이유..''재능이 없어''
입력 : 2023.03.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나연 기자] 배우 故최진실 딸이 데뷔를 하지 않는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21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팔로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준희는 "그전 눈도 이뻤는데 쌍꺼풀 재수술 왜하셨어요?"라는 질문에 재수술 전, 후 사진을 함께 올리며 "그전 눈... 죽여버려..."라고 불만족스러웠음을 밝혔다.

이어 "코성형 보형물 실리콘 하셨나요?"라는 질문에는 "실리콘 그냥 단어부터가 부작용날것 같아서 자가 연골 사용했습니다"라며 "알고보니 연골 부자"라고 답했다.

또 "입술 필러 주기 궁금하다"고 묻자 "전 6개월 or 1년이용"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예전눈도 예뻤지만 더 예뻐요"라는 이야기에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후후.. 값진 결과~"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특히 최준희는 "장원영 닮았어요.."라는 메시지에 "저는 다시 태어나도 감히 우리 갓기토끼천사퀸 원영님의 발톱에 붙은 작은 먼지보다도 못합니다"라고 단호히 답했다. 그러면서 "왜 데뷔 안해요?"라는 질문에는 "음.. 데뷔 할만한 재능이 없소.."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앞서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계약을 해지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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