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바바라 팔빈, 딜런 스프라우스와 5년 열애 끝 약혼[★할리우드]
입력 : 2023.03.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사진=바바라 팔빈 인스타그램
사진=바바라 팔빈 인스타그램
톱모델 바바라 팔빈이 1세 연상의 배우 딜런 스프라우스와 약혼했다.

22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ET)에 따르면 바바라 팔빈과 딜런 스프라우스가 약혼했다. 소식통은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약혼 반지를 보여주며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 서로를 매우 사랑하고, 평소보다 훨씬 더 행복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초 딜런 스프라우스와 바바라 팔빈은 한 영화제 레드카펫에 함께 참석했고,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약혼설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설'이 사실로 확인된 셈.

바바라 팔빈과 딜런 스프라우스는 2018년 연애를 시작했다. 딜런 스프라우스는 "바바라 팔빈의 SNS에 '원한다면 같이 놀자. 내 전화번호야'라며 메시지를 남겼지만, 6개월 동안 답이 없었다.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20년 딜런 스프라우스는 "우리는 매우 잘 어울린다. 서로에게 시간, 공간을 줘야 할 때를 알고 있다. 집안일도 분담했고, 우리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하게 느껴진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바바라 팔빈은 헝가리 출신의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톱모델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딜런 스프라우스는 쌍둥이 동생인 콜 스프라우스와 함께 아역 배우로 활동했으 영화 '저스트 포 킥스', '이유있는 반항', '왕자와 거지', '킹스 오브 애플타운', '애프터: 그 후' 등에 출연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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