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사진=바바라 팔빈 인스타그램 |
22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ET)에 따르면 바바라 팔빈과 딜런 스프라우스가 약혼했다. 소식통은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약혼 반지를 보여주며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 서로를 매우 사랑하고, 평소보다 훨씬 더 행복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초 딜런 스프라우스와 바바라 팔빈은 한 영화제 레드카펫에 함께 참석했고,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약혼설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설'이 사실로 확인된 셈.
바바라 팔빈과 딜런 스프라우스는 2018년 연애를 시작했다. 딜런 스프라우스는 "바바라 팔빈의 SNS에 '원한다면 같이 놀자. 내 전화번호야'라며 메시지를 남겼지만, 6개월 동안 답이 없었다.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20년 딜런 스프라우스는 "우리는 매우 잘 어울린다. 서로에게 시간, 공간을 줘야 할 때를 알고 있다. 집안일도 분담했고, 우리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하게 느껴진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바바라 팔빈은 헝가리 출신의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톱모델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딜런 스프라우스는 쌍둥이 동생인 콜 스프라우스와 함께 아역 배우로 활동했으 영화 '저스트 포 킥스', '이유있는 반항', '왕자와 거지', '킹스 오브 애플타운', '애프터: 그 후' 등에 출연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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